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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어조사가 붙는 것은, 뇌혈관에 혈전이 끼어서일까? 그리고 디지털 말더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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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어조사가 붙는 것은, 뇌혈관에 혈전이 끼어서일까? 그리고 디지털 말더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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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것은 어른의 품격이 아니라

뇌활동이 쇠퇴하는 증거?

 

https://www.donga.com/news/It/article/all/20130916/57676950/1

 

갑자기 말 더듬는 어머니?… 치매 전조증상일지 모릅니다

이틀 후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오랜만의 귀향. 정겨운 얼굴들과 마주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은 명절의 가장 큰 즐거움이다. 그렇다고 해서 마냥 마음을 풀어놓고 노닥거리지는 말자. 이

www.donga.com

 

 

이건 치매의 증상, 파킨슨병의 증상쪽에서 종종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뇌혈관에 혈전이 끼는 것은 혈관성 치매라고 불린다.

그래서 근거있는 이야기.

 

 

2.

다만 청년층도 말더듬이 생길 수 있는데, 요즘은 sns와 스마트폰 기기때문일 수 있다고 한다.

 

과도한 스마트폰사용·SNS가 ‘디지털 말더듬’ 유발 - 2016년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article/201601251704002

 

과도한 스마트폰사용·SNS가 ‘디지털 말더듬’ 유발

요즘 여럿이 모여있는 자리에서도 대화보다는 각자의 스마트기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직접적인 대화의 비중은 줄고 스마트폰의 메신저나 SNS를 통해 커뮤니케

www.khan.co.kr

 

말하는 데 사용되는 근육이 잘 쓰이지 않아서라는 이유.

이것이 근육만 굳는 게 아니라,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도 굳고

그 운동신경을 조작하는 뇌신경도 굳는다나.

 

(......) 하지만 말하기 자체가 줄면 목소리를 낼 때 관여하는 근육들이 굳어지게 되는데, 근육의 움직임과 뇌의 언어수행 기능간 상호작용도 점차 무뎌질 수 있다. 막상 말을 해야 할 때 적절한 단어가 쉽게 떠오르지 않거나, 과거에는 자연스럽게 구사하던 문장을 쉽게 구사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말 그대로 ‘말문이 막히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 흔히 스마트기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면 기본 암기나 응용 등의 사고 능력이 떨어지는 ‘디지털 치매’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디지털 말더듬도 마찬가지로 메신저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이 말하는 기능이나 의사소통에도 영향 (......) 말더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 (......) 말하는 기능이 정상인에 비하여 떨어져 있으며 심리적으로도 말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서 음성 대화를 피하면 점점 나빠지는 악순환) (......) 언어기능이 약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가급적 의도적으로 소리 내어 말을 하는 습관이 필요 (......) 말하는 것 자체가 일종의 언어 치료 개념 (......) 전화통화로 대화를 하거나 혼자 있을 때 신문이나 책, 기타 다양한 글들을 소리 내 읽는 (......)  - 경향신문

 

 

 

웃긴 말이지만, 그리고 좀 된 기사지만, 일리가 있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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