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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중 본문

아날로그

코로나19 재유행 중

요즘은 다들 별 신경을 안 쓰죠. 마스크도 안 하고.

코로나가 재유행이라는 뉴스가 공중파를 탄지 오래됐지만,

병원에 가보면 여전히, 의로진만 마스크를 하고(의료진 마스크 착용은 유행때부터 지금까지안 풀렸습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마스크 안 한 사람이 많습니다.
최소한 병원과 약국 방문자는 마스크착용을 다시 법적 의무로 바꾸는 게 좋을 텐데요.

 

 

백신접종을 다시 시작한다 해도 맞을 사람은 그렇게 없을 겁니다. 기저질환이 있거나, 합병증이 되면 큰일나는 분들이나, 의료업 종사자가 아니라면 말이죠.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1043

 

"열 없는데 콜록콜록"...코로나19 재유행, '이런 증상' 전과 달라

지난 6월부터 감염세가 커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8월 둘째 주에 1357명으로 올해 처음 1000명대를 넘어섰다. 이번 재유행을 주도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

n.news.naver.com

(......)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19 유행 초기보다 위험도가 낮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여러 차례 접종하며 사회적으로 면역력이 형성됐고 바이러스 자체도 변이를 거치며 약해졌다 (......) 질병관리청은 이번 재유행에서 KP.3 변이주의 치명률을 1%대로 보고 있다. 이는 인플루엔자(독감)의 치명률과 유사한 정도다. 반면, 2020~2021년 코로나19 원 바이러스(우한주)나 델타 변이종 당시 치명률은 5~6%에 달했다.

다만, 김 교수는 연령대 별로 이 수치를 다르게 해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20~40대의 코로나19 치명률은 0.01% 수준에 불과하지만, 60대 고령층부턴 0.1%대로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이다. 특히 80대 이상 초고령층에선 1.75% 이상까지 높아 (......) 김 교수는 "치명률이 0.1%라는 건 1000명 중 1명, 1.75%라는 건 50명 중 1명이 사망한다는 의미로 여전히 무서울 정도로 높은 수치"라면서 "교통사고 사망률과 유사한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층이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겐 아직도 '단순히 감기나 몸살 정도니 별거 아니다', '자연적으로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현재로선 KP.3의 중증도나 치명도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상태 (......) 발열 없이 기침 강할수도...폐렴 등 합병증 주의 (......) "특히, 고령층이나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기저질환자, 흡연자 등은 특히 폐렴 악화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상, 일부 고혈압약(ACEi 계열) 복용 환자에서 바이러스 전파와 혈관 손상 등 감염 악화 증상을 가속하기 때문이다. (......) 추석 연휴 (......)

- 코메디닷컴 2024.8.21

 

 

변이가 계속됐다지만 ACE 쪽에 관여하는 성질은 여전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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