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의 철입니다

많이 먹어야죠. :) 감기약보다 싸면서 장에도 더 낫죠.
오픈마켓에서 10kg 박스로 살 수 있는 등외품 큰 귤은 시원하면서, 섬유질도 먹고, 덜 달다면 그건 그거대로 요즘은 저칼로리란 말이라 ㅋㅋ



ps.
주방 가전제품과 렌지후드, 프라이팬과 구이판같은 조리도구 청소에 귤껍질을 써보라는 글 하나 링크합니다.

귤껍질 절대 버리지 마세요! 이렇게 쓰면 삶의질 수직상승합니다.

귤껍질을 말릴 때는 신문지 위에 적당히 늘어놓거나, 쟁반 위에 채반이나 바구니를 놓고 거기 두는 게 좋더군요. 겨울이 건조하다지만 층층이 쌓아 말리면 곰팡이가 필 수도 있으니까. 차끓이는 용도라면 한 번 씻어주는 게 좋습니다. 박스떼기 등외품귤은 왁스코팅을 안 하니까 빨리 먹어야 하지만 한편 그렇기 때문에 우려내거나 다른 먹는 용도로는 나쁠 게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