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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은 연령대에서 고혈압이 더 많다고 보여주는 그래프 (질병관리청)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나이먹은 연령대에서 고혈압이 더 많다고 보여주는 그래프 (질병관리청)

노인고혈압 항목이 아예 따로 있네요.
부모님 고혈압, 고지혈증 관리만 잘 해도[각주:1] 치매나 큰 병 걸리실 확률이 확 내려간다고 합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3차년도(2018) 결과보고에 의하면 만 30세 이상에서의 고혈압 유병률은 33.3%(남자 33.2%, 여자 23.1%)이며, 나이가 듦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져, 65세 이상 노인에서는 절반 이상이 고혈압입니다. - 질병관리청


저게 거의 6년 전, 코로나19유행 전 이야기니까,
1030 고혈압 유병률은 더 높아져있을 겁니다.



ps.
특히 어르신들이 하는 행동 중,

일반의약품을 장복하는 버릇[각주:2],
의사 지시가 아닌데 전에 먹고 남은 처방약을 보관했다 먹는 버릇,
내게는 약효가 약해서 복약지시보다 더 짧은 간격으로 먹거나, 두 배로 먹는 버릇은,  

큰 병이 될 때까지 치료를 미루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운나쁘면 간이식, 신장이식 대기자로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약국에서 사먹는 일반의약품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과 보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 그런 것들은 오히려, 제조자가 권장하는 만큼 먹어도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특히 간, 신장같은 쪽에 문제가 있어 병원가면 의사선생님이 그런 거 먹냐고 물어보고, 끊으라고 다짐받죠.





  1. 그 외 꼽을 만한 건 술담배끊기와 체중관리, 당뇨병조심, 보약이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남용 주의, 일반의약품 남용 주의 정도? [본문으로]
  2. 일반의약품 대부분은 약갑에, "1주일 먹어보고 안 나으면 의사와 상담하시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증상이 반복된다고 몇 갑씩 반복해 사놓고 드시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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