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초등학교 교내에서 벌어진 교사의 아동살해사건 기사들

아직까지는, 초기에 보도된 것에서 크게 다른 이야기는 안 보이네요. 분석이나 대책쪽도 마찬가지.

소위 "거르겠다"며 엄격한 행정을 요구하는 것도 그것만으로는 풍선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이 있어도 치료받지 않거나 휴직신청을 기피하거나 다른 병력까지 숨기게 되겠죠. 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지만 하나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이니 더 괜찮은 논의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기사 몇 개 링크합니다.

https://naver.me/G9r2kl74

[단독] “수업 배제돼 짜증났다”… ‘분리 권고’ 당일, 즉각 조치 안 돼 비극

https://naver.me/xjgmMnBJ

교직 수행 곤란한 교사 직권휴직…복직시 정상근무 가능성 확인(종합2보)

 

https://naver.me/xv3MrJwL

제2의 하늘이 막자…"'문제 교원' 솎아내고 교내 안전 강화해야"

* 여담.
제가 초등학교다닐 적 담임이던 여선생님은 아직 젊었지만 보청기를 사용하셨고 마음도 여려서 학생들이 말을 안 들어 수업 중에 눈물을 보이신 적도 있었습니다. 그랬지만, 그분은 좋은 선생님으로 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