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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뺀다면서 밥줄이고 간식먹으면 안 돼요, 특히 어르신들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살뺀다면서 밥줄이고 간식먹으면 안 돼요, 특히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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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합해 하루 한 끼 반만 먹는 식으로 버티면서, 빵이나 떡, 카페 순례, 달달한 것들, 짭짤한 것들, 질겅질겅 씹을 것들, 커피믹스, 차믹스 이런 거 타먹으며 밥공기를 대신하는 거 바보입니다..[각주:1]

https://naver.me/GHvGpxHw

[헬스+] 살 빼려면 '탄수화물'부터 끊어야 한다고?⋯"나이가 들면 위험해요"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다이어트가 유행하는 가운데, 이를 무작정 따라 하는 것은 중장년층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오상우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n.news.naver.com

(......)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뇌는 포도당 대신 (......) '케톤체'를 사용 (......) 입 냄새가 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등의 부작용 (......) 더 큰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부작용이 심해진다 (......)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은 갑자기 탄수화물을 끊으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복부 지방이 늘고[각주:2], 팔과 다리의 근육이 줄어들며[각주:3] 관절 건강까지 악화될 수 있다. 이로 인해 혈당 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낙상의 위험도 커지며, 전반적인 삶의 질이 저하(......)


ㅡ 하루 섭취 열량의 절반(또는 2/3)은 탄수화물 권장[각주:4]
ㅡ 삼시세끼 먹(먹고 걷)기
ㅡ 아침 꼭 챙겨 먹기
ㅡ 일정한 취침시간, 하루 7(-8)시간 연속 숙면
ㅡ 물과 채소 잊지 말기



  1. 그게 근육을 물살과 올챙이배로 치환하는 비법이라고 [본문으로]
  2. 다만, 맥락상 다이어트한다며 또는 고기가 소화하기 부담된다며 밥, 떡, 빵을 즐기는 사람에게 하는 말은 아니다. 그쪽은 그쪽대로 근감소증과 혈당관리가.. [본문으로]
  3. 삭신이 쑤셔 근력운동이 어려울 노인의 지나친 다이어트는 근감소증 위험이 더 크다. 과체중까지는 몸에 근육이 붙어있는 게 중요하다. [본문으로]
  4. 맥락상 탄수화물 많이 먹으라는 말은 아니고, 저탄고지나 극단적인 단백질 온리 식단을 경고하는 의미일 것이다. 하루 필요섭취 단백질량이 50~60그램(200~300칼로리니까 그래도 하루 섭취열량 2000칼로리기준 10~15%밖에 안 되네)이라면 지방이 적은 돼지고기 뒷다리기준 1인분, 계란 특란기준 8개 정도일 것 같은데, 권장하는 섭취방법은 몰빵하지 말고 동물성과 식물성을 절반 정도씩 먹는 것이라 한다(동물성도 물고기, 육고기, 계란을 다양하게 먹으면 더 좋고, 식물헝 단백질도 채소도 밥에 쓰는 곡물도 마찬가지). 즉 고기와 계란을 저것보다 적게 먹는 대신 콩밥이나 두부를 먹으라는 것이 되려나.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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