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칼로리 음료는 먹어도 먹어도 채워지지 않은 허전한 느낌이/:/ 그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는 연구결과

그런 게 있네요.
그래서, 원래 설탕음료라면 생각나지 않을 타이밍이나 현타가 와서 참을 타이밍에

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미디어와 유튜브에서 하던 그 말인가.

제로 칼로리 식품 즐기다 보면 ‘당 중독’ 빠질 수도
백세시대 2025.03.14 14

제로 식품의 종류와 안전성
아스파탐, 가장 많이 쓰는 인공감미료… 수크랄로스, 설탕의 600배 단맛
 심하면 ‘인슐린 저항성’ 높아질 우려도… 하루 섭취 허용량 지키도록
https://www.100ssd.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04

제로 칼로리 식품 즐기다 보면 ‘당 중독’ 빠질 수도 - 백세시대

 
 

제로슈거 음료 마셨다가 더 폭식할 수도…전문가들 경고, 왜?
머니투데이 2025.04.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84541?sid=103

제로슈거 음료 마셨다가 더 폭식할 수도…전문가들 경고, 왜?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단 것을 좋아하게끔 태어났다. 모든 사람은 단맛을 좋아하는 신경회로를 갖고 태어났고, 단맛을 좋아하는 건 타고난 본능"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단 것을 좋아하게끔 태어났다. 모든 사람은 단맛을 좋아하는 신경회로를 갖고 태어났고, 단맛을 좋아하는 건 타고난 본능"

 
 

우창윤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 (제로슈거 제품의 부작용에 대해 우려)  "슈거프리 감미료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오히려 단맛과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을 더 높일 수 있다. 실제 기능성 MRI 촬영을 해봤다. 평소 음료나 간식을 많이 먹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로슈거 음료를 마시면서 기능성 MRI를 찍어봤는데 제로슈거 음료를 마시고 있는데도 배고픔 중추가 활성화 됐다. 허기짐을 더 느끼는 것" (혀에서 단맛이 느껴지면 뇌가 기대하는 건 '혈당 상승'인데 혈당이 오르지 않으니 뇌가 속았다고 생각해 단맛에 대한 갈망을 더 높인다)

(포도당 수용체 증가)  "제로슈거 제품을 먹으면 우리 몸이 교란된다. 그냥 밥을 먹는 것보다 밥을 먹으면서 제로슈거 음료를 마시면 혈당이 더 오르는데, 단맛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현상"

 "인공 감미료를 많이 먹었을 때 장 내 미생물 다양성이 감소하기도 하고 특정 유해균도 많아진다. 장 내 미생물이 만드는 대사 물질을 우리가 에너지로 사용하기도 하고, 지방 대사를 하거나 포만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장 내 미생물의 순기능이 훼손돼 당뇨 또는 대사 장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최근 수년간 인공 감미료 함량이 30~40% 늘어난 제품들이 많다(그리고 그 중에는 아직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않은 것도 있다). 설탕을 안 넣는 대신 인공 감미료를 더 넣는 건데 너무 강한 미각 자극 때문에 결국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어야 하는 자연식품의 단맛을 못 느끼게 된다"

 
 
 

ㅡ 설탕을 제로칼로리 대체당으로 바꾸면 효과가 있다.
ㅡ 하지만 길게 보면 대체당으로 그 전처럼 똑같이 달게 먹고자 하면 실패하거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ㅡ 길게 보면, 덜 달게 먹는 습관/ 적당한 자연 단맛에 만족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