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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예약 개선희망점: 만약 좌석-입석 연계 예약이 가능하다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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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예약 개선희망점: 만약 좌석-입석 연계 예약이 가능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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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대전에서 서울가는 표가 없어서
대전부터 수원까지는 좌석, 수원부터 서울까지는 입석으로 예약하고 싶을 때,
지금은 불가능한 듯.[각주:1]

그렇다고 해서
대전-수원 좌석표와
수원-서울 입석표를
앱으로 따로 예약하는 것도 번거롭고, 또 별도 예약이다 보니 근거리는 표값도 좀 그렇고.

그리고 입석표는 미리 예약할 수 없고 어떤 조건이 돼야 해금(?)되는 듯.


그래서, 좌석표의 연장으로 입석표를 세트로 생각해서 좌석+입석표를 한 번에 구입할 수 있으면 어떨까 상상해봤습니다. 그리고 이 경우에는 입석표쪽은 거리요금만 적용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도. 대신 좌석+입석 세트표에서는 좌석만 취소할 수는 없도록 하는거죠. 그리고 입석거리보다 좌석거리가 많이 길 때만 예약가능하도록.

*  이것은,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작용이나 허점이 있는지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은, 설익은 발상입니다.


ps.
만약, 지방에서 일단 수도권 역까지 가는 차를 예약해 승차한 다음에, 예약한 내릴 역부터 종착역까지 입석으로 가고 싶으면, 표를 사야죠.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ㅡ 코레일앱을 열어서 수시로 보는거죠. 좌석이나 입석을 살 수 있는지. 그리고 결제.

ㅡ 열챠승무원이 지나갈 때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표를 사는 것. 카드결제됩니다. [각주:2]


ps.
일단 수도권에 들어섰으면 거기서부터는, 거리에 따라 10~30분 더 걸리는 걸 감수하면 전철타도 목적지에 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서울역/용산역에서 내려도 전철을 타야 할 테니, 요금도 환승되는 전철이 훨씬 싸죠. 예를 들어 추가구간이 기차+전철 조합이면 5천원남짓 들지만 그냥 전철만 타면 2천원 남짓이라든가.
대신 특히 출퇴근시간때 열차환승되는 역에서 전철승강장은 혼잡하고, 전철도 콩나물시루인 것이 단점. 하지만 그 절약되는 몇십 분이 중요하면 어쩔 수 없죠.









  1. 그러고 보면 환승이나 다른 예약을 했을 때, 좌석+입석 조합예약이 뜬 화면을 본 것 같기는 한데, 출현조건(?)을 모르겠네요. [본문으로]
  2. 그때 결제할 구간에 이미 들어서있으면 결제할 입석표값이나 좌석표값에 아마 50%할증료가 붙습니다. (표있는 척 버티다 적발되면 아마 30배 요금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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