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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손질하면 버리는 게 많죠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양배추는 손질하면 버리는 게 많죠


손질

그래서 3포기 한 망짜리 세일하는 것 사서, 마트에 랩포장해 잔열돼있는 것처럼 예쁘게 희고 깨끗한 속잎만 남기면,
크기가 확 줄어듭니다.

그리고 남은 것.

노플래시

플래시


카메라에 찍히면
웬만해서는 다 충분히 맛있어보입니다.
카메라의 왜곡은 사람얼굴이든 채소껍질이든 ㅋㅋ
쓸 만한 조각을 갈무리해 요리용으로 얼려둡니다.

하지만 푸르고 억센 겉잎은 깨끗해도 배추 겉잎하고는 달라서 맛이 좀.. 푹 고아 녹여버리거나 제가 먹을 분말을 만든다면 상관없겠지만, 카레맛도 바꾸더군요. 그래서 이젠 웬만하면 버립니다. 시들지 않았어도 뭐가 묻은 것처럼 지저분한 잎도 많은데, 어떤 건 그냥 비료탓이라서 먹는 데는 문제없다지만 그건 저 혼자 먹는 용도.
집에 토끼나 닭을 키우면 주면 좋을텐데.


잡담

그래서..

ㅡ 웬만하면 손질한 것 사먹자..

ㅡ 망으로 된 걸 사오면 바로 손질해 냉장실에 넣어라. 방치하면 마르면서, 깠을 때 버리는 잎이 많아진다.

ㅡ 마트에서 재고 떨이 세일하는 멍으로 파는 양배추는 빨리 손질하는 게 좋다. 특히 여름에는 속이 녹기 시작하는 게 있다. 사오면 바로 손질하기.

ㅡ 손질한 것을 그대로 혹은 한 번 씻어, 롤백에 넣어 집게로 집어 봉한 다음 얼지 않는 온도인 냉장실에.

ㅡ 껍데기를 한 겹 한 겹 떼먹으면 오래 가는 듯.

ㅡ 샐러드할 때는 반통 내서 써는데, 자주 썰어먹지 않으면 자른 단면이 거무죽죽하게 된다. 얇게 저며내 버린다.

ㅡ 양배추칼을 사용하면 치킨사이드메뉴나 돈가스집 샐러드처럼 식감좋게 얇게 나온다. 그냥 식칼도 큰칼을 요령껏 사용하면 그럭저럭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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