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데이터 폭발이 시작됐다는 아이뉴스24 기사를 보고

그걸 빌미로 3G망 서비스 종료 일정을 앞당기려 들겠군. '전파가 부족해요' 이러면서.

가입자당 받아먹는 요금제가 

스마트폰만 해도 LTE 요금제는 3G 데이터 요금제의 두 배는 될 것이다. 

특히 3G는 기본료 1만원대 초부터 시작하는 피처폰을 쓰는 사람들이 많기 떄문에 이 사람들을 강제로 LTE로 몰아넣게 되면 요금제는? 그리고 3G때 각사가 남발한 가족할인, 결합할인을 LTE폰 이동을 빌미로 종료할 때

이동통신사 영업익이 얼마나 늘어날 지는 알 만 하지 않은가.

아, 별로 좋게 안 보인다.

요즘 MVNO를 만들면서 이통 3사는 수익성 나쁜 고객은 전부 MVNO로 처박고 요금제 관리 굴레도 벗어버린 모양새다.

차기 정부에 누가 되든 이통 3사는 전부 세무조사 들어가고, 공정위는 요금담합 조사들어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