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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한 문서파일 이미지 포맷별 크기/ 가정용 복합기로 문서스캔할 때 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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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한 문서파일 이미지 포맷별 크기/ 가정용 복합기로 문서스캔할 때 팁

후처리 프로그램은 Faststone Image Resizer 를 주 기준으로 한다. 이건 기능면에서 거의 만점.

다만, 이미지 변환 속도는 jpg 50%품질기준으로 포토웍스보다 느리다.[각주:1] 적어도 무료 버전은 멀티스레드를 지원하지 않으며, 그래픽 가속기능도 이용하지 않는 정통파같다. 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정말 다채로워서, 무료 프로그램에 불평할 생각이 하나도 안 든다.

이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는 [ 여기. ]


주로 200dpi로 스캔한다.

아주 작은 한자 글자가 많은 오래된 문서는 300dpi


재미있는 현상.

24비트 컬러나 그레이스케일 PNG로 일단 저장한 다음 가공할 때,

영어로 된 원서는 50% JPG로 변환한 크기가 8비트 PNG로 변환한 것보다 약간 크기가 작다. (둘 다 원본 PNG의 1/3정도로 줄어든다)


하지만, 한자가 많은 국문책(글씨가 작다. 각주는 4포인트나 그보다 작은 정도로 생각되는데, 각주에 적힌 한자는 300DPI컬러스캔해야 알아볼 수 있는 글자도 있고 600DPI 흑백스캔하면 깔끔하게 보인다)은 8비트 PNG변환하면 오히려 원본보다 커지는 것도 봤다. 하지만 그런 문서를 50% JPG로 변환하면 거의 10~20% 사이로 줄어들더라는 거.


옛날 책은 오래된 종이고 인쇄상태도 좋지 않아 랜덤한 부분과 미세한 음영이 많았나?

한자가 더 적고 한글로 씌어진 요즘 책은 8비트 PNG파일도 상당히 작은 크기로 나오고 50% JPG와 큰 차이가 없었다.


결론은 이렇다. 일단 8비트 PNG로 저장해보고, 그게 너무 크다 싶으면 50% JPG도 생각해봐라.

총천연색도판이 아니라면 8비트 PNG도 색공간이 충분하다.

흑백 PNG는 까칠해서 그리 보기 좋지 않다. 단, 해상도를 두세 배로 올려서 흑백 PNG로 받으면 좋다. 그런데 지금 갖고 있는 복합기는 600dpi로 읽으면 엄청 느려지기 때문에..



스캐너가 문서스캔 전용기라서 후처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보통 가정용 복합기라면,

작업 병목은 스캐닝 과정일 것이다. 스캔프로그램은 가능한 품질 좋은 이미지를 가장 빨리 하드디스크에 넣을 수 있도록 세팅하자(가공할 때 품질이 떨어지지 않게 JPG말고 TIFF나 PNG로 저장해라). 그리고 후처리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자.


  1. 느리기 때문에 설치폴더를 복사하고 실행파일명을 바꿔서 중복실행하려 하면 안 됨. 1개만 실행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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