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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곁에서 스마트폰을 추방하라?!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침대곁에서 스마트폰을 추방하라?!

본질적으로 피처폰때와 같은 이야기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은 사람의 생활습관에 더 유착돼있다 보니 심리적인 의존도 크고 간섭도 큽니다.


[ 관련한 기사 링크 ]


영국인 기준, 80%는 잠자리에 스마트폰을 두며, 그런 사람 중 절반은 알람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전화기에서 단속적으로 나오는 소리나 빛이 숙면을 방해한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맞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만 해도, 아버지께서는 침실에 암막커튼을 쳐 완전한 암실을 만들어준 뒤에 잠을 잘 주무시거든요. 그 전에는 주변 상가의 간판불빛이 잠을 방해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저희 집은 그런 건물과 비교하면 대략 지상 6층 근처 높이고 침실 밖에 베란다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몇십 미터 떨어져 있는 1-2층 정도에 달려 있는 간판이 방해될 것 같지 않은데도 그랬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달아드렸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결국 잠을 방해하지 않는 방법은 이럴 겁니다.


1. 잠잘 때는 방에 모든 조명이 없도록 한다. 스마트폰 LED가 반짝거린다면 가린다. 그 빛이나 그 빛의 반사광을 볼 수 없도록 조치한다.

2. 잠자는 시간대에는 스마트폰을 묵음모드로 한다. 전화를 거절할 수 있는 위치라면 할 수 있다면 묵음+자동응답모드로, 문자수신소리도 나지 않도록.


그리고, 예전부터 모든 학자들이 주지한 것:


3.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는 버릇을 들인다.



기사에서는 특히 LED 빛이 심하게 수면을 방해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글쓰다가 생각난 게 있는데, IPTIME 공유기 관리메뉴에는 고급설정> 시스템관리> 기타설정 화면에,

나이트 LED모드란 항목이 있습니다. (제 공유기는 최신펌웨어 업데이트한 것이라 옛날 펌웨어에는 없을 지도 모르겠네요. 이전에 확인해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하루 중 지정시간동안에는 공유기 LED를 꺼주는 기능이죠.

원룸 등 좁은 주거공간에서 쓰기 좋은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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