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KH1200은 2.0인치 LCD지만 220*176 해상도라 QVGA해상도인 KD350보다 전체화면 동영상이 덜 샤프합니다. (CPU도 KD350이 더 나아보입니다) KH1200은 전체화면이 아닐 때, 176*144 약 1.6인치크기로 동영상을 보여주는데 MP3 재생기중에 이 크기 액정에 이 크기 동영상을 보여주는 것들이 꽤 있습니다. OLED가 아니라 26만컬러이상을 지원하는 TFT LCD라면 mP3P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역시 3.5인치 QVGA를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말입니다. ^^ 2인치로 보든 1.6인치로 보든 원본이 176*144일 때는 자막 크기를 26으로 하는 게 괜찮아보입니다.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최저가 DMB+PMP 메리테크 M35 입니다. 무려 국산입니다. //^o^// 제조사: 메리테크 (소비자시장용 상품은 메리TV라는 사이트를 따로 만들었네요) 제조사 링크: 리뷰 1, 리뷰2 사양 평가: 미니SD슬롯이 있어 4GB까지 추가 가능합니다(스펙상 8GB까지 지원 예정). DMB수신은 잘 된다고 하고, 지금까지 큰 문제는 없는 모양. DMB 6시간 시청 가능하다니까 여행갈 때 하루 잘 쓰기에 문제없겠네요. 24핀 포트로 휴대폰 코드를 같이 사용합니다. FM라디오가 들어있습니다. DMB가 안되는 지역에서는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이거 마음에 듭니다. 3.5" LCD를 쓰는 PMP가 10만원이하라니 과연 가격면에서는 최강입니다. :) 사양 평가: 동영상은 MP4형식입..

KT가 와이브로를 생각이 있는 지는 정액제 요금제 시한으로 예고한 내년 봄에 판가름나겠죠? 프로모션중이라는 지금 무한패킷에 부가세제외 월19800원짜리 요금은 확실히 나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와이브로는 예를 들어 메가패스 +1ID라든가 메가패스 유선+넷스팟 서비스와 같은 개념같더군요. 써보니 접속 안정성이 절대 유선 대용이 못되는 품질이었습니다. (속도야 초기 ADSL수준만 돼도 저는 만족할 겁니다) 인터넷에 연결돼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면에서는 (커버리지 ~= 행동반경일 때) 백 점이지만, 서버에 접속해놓고 뭔가를 하는 용도로는 추천하기 어려웠습니다. 주로 쓰는 데가 서비스지역 중심부가 아니라 그런 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제가 느끼기로, 와이브로 서비스는 1가구 인터넷 요금을 유선과 무선 해..

T모 동호회의 3개월 무료체험을 신청해 받았습니다. 물론, 이건 서울에서 씁니다. ^^ 아직 며칠 되지 않은 사용기라 잘못 알았거나 잘못 쓴 내용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둡니다. 설치는 아주 쉽습니다. 컴맹도 할 수 있습니다. 사용도 쉽습니다. 예전 무선랜이나 ADSL모뎀쓰듯 씁니다. ID/PASS입력은 없지만 usb모뎀인 만큼 바탕화면에서 와이브로 프로그램을 띄워줘야 IP를 받아옵니다. :) 수신률이 문젠데... 지하철에서 괜찮습니다. 캠퍼스.. 나쁘지 않습니다. 단, 거기까집니다. 캠퍼스에서 조금 나오거나 지하철역에서 걸어나오면 끊어지기 시작합니다. 웹페이지 한둘 보거나 이메일 체크하는 데는 문제없는 수준이지만 유튜브, mncast 동영상을 보거나 할 때는 기복이 심해서 곤란한 수준입니다. 노트북으로 ..

KBS 수신료는 원래, 좋은 다큐멘터리를 만들라고 내는 것이 아닙니다. KBS 수신료는 원래, KBS 1채널이 광고를 내지 않는 댓가도 아닙니다. KBS 시청료는 원래, 송신/중계안테나 제대로 세우라고 내는 돈입니다! 저희 집은 서울에서 크게 세 동네에 살았습니다. 한 번은 중구 남산 근처. 남산타워가 코앞에 보이니 TV가 안나올 수 없는 동네였습니다. 두 번째는 강서구 화곡동.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단, 안테나를 높게 설치하지 않으면 TV 안나오는 동네였습니다. 물론, 풀스케일 옥외안테나입니다. 그나마 수신품질은 케이블TV를 연결하고 나서 안정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성북구 안암동. 흐흐.. 안나옵니다. 공청안테나는 쌀알 뿌린 것같습니다. CATV해야 제대로 나옵니다. 서울이 이랬고, 평택, 대..

아래 스크린샷은 KT사이버전화국 에서 갈무리한 것입니다. 시내전화요금은 3분 39원이고, 할인시간에는 조금 더 할인됩니다. 재미있는 건 시외전화입니다. 통화권을 통합하면서 30km이상 떨어진 곳, 그러니까 아마 인접도시를 넘는 지역을 말하는 것 같은데, 멀리 시외전화를 쓸 때는 유선전화 통화요금이 10초 14원짜리 핸드폰으로 걸 때와 대동소이합니다. 인터넷 전화는 070으로 뜨는 번호가 문제지만 국내 어디를 걸든 시내전화요금일테니 요금면에선 문제가 없습니다. 전국을 1권역으로 만드는 인터넷전화의 장점이 두드러지네요. 저 표를 보기 전에는 시외전화 통화료가 저렇게 비싼 줄 몰랐습니다. KT유선전화는 기본료가 5200원입니다. 휴대폰은 12000원선입니다. 둘 다 특약을 넣으면 더 비싸집니다. 인터넷전화는 ..

지난 가을, 디카를 사려고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얻은 내용입니다. 손떨림방지기능 주워들은 얘기들을 간단히 적어봅니다. 손떨림방지기능은 왜 필요한가? ' 손을 떠는' 사람에게 필요합니다. 일단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다 손을 떤다고 봐야 합니다. 수전증이 없어도 셔터를 누르는 순간 카메라는 살작 움직입니다. 카메라가 크거나 무겁거나 사람이 익숙해지거나 카메라 모양이 좋아서(=소위 '그립감'을 주는 부피있는 모양이어서) 단단히 잡히거나하지 안으면 떨릴 수밖에 없습니다. 고화소가 되면서 필요해졌습니다. 1/1.8" CCD에 2백만화소가 있을 때, 그리고 12백만화소가 있을 때, LCD모니터에서 1:1로 확인하면 전자에서는 안 떨렸을 사진이 후자에서는 떨려있습니다. 집적도가 더 높기 때문에 흔들림에 더..

NV20에는 - SD/MMC카드는 2GB까지 보증. - SDHC용 SD카드는 4GB까지 보증. SanDisk, Protec, Transcend 3개 브랜드를 추천. 이렇다고 합니다. 일단 Transcend class6 4GB SDHC를 사보기로 했습니다(샌디스크 class2보다 싸서 골랐습니다). 12M/최대품질에서 1GB SD카드에 약 160여장 들어갑니다.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1GB SD를 약간 못채우는 선에서 방전되는 것 같습니다(따로 시험해본 건 아니고, 감이 그렇습니다). 지금 충전지를 두 개 사용하고 있고, 10M 3:2비율로 1GB에는 약 180여장 들어가는데, 역광촬영 등에 플래쉬를 자주 쓰면 그보다 빨리 방전되어 두 번째 충전지를 써야 했습니다. 보통 하루 가족 나들이에 백 장..

세계 최초 MP3 플레이어, 그 '기적'의 기록 - MP3 컨텐츠업체 유리온 심영철 대표 오마이뉴스 05.10.05- 아이디어와 기술은 있었지만 자금이 부족하던 디지털캐스트, 새한정보시스템과 합작. - 디지털캐스트에서 기획, 개발, 새한에서 자체 브랜드로 생산 유통. - 독일 미크로나스의 MP3 처리 DSP칩셋 사용. - 합작은 순조로웠으나 초기 시장이어서 큰 이익은 되지 않았음. - 디지털캐스트는 자체 브랜드로 팔고 싶어 몇 년 뒤 결별 - 새한은 훗날 레인콤에 인수됨. - 디지털캐스트는 여전히 자금난. 국내 대기업 하청도 고려했지만 너무나 부당한 조건. - 미국 다이아몬드에 인수되어 리오(Rio)라는 브랜드명으로 미국시장에서 MP3 플레이어 발매 - 한 때 미국 MP3재생기 시장의 9할을 점유하기도 ..

괜찮아보이는 모델 목록입니다. 후지필름 F40fd캐논 A570IS10만원이하 코닥 C633 삼성것 중에서는 L7? 중 하나, 그리고, NV7 ops나 NV5도 20만원대면 나름 좋습니다. 평가: 7?는 소프트웨어. NV 둘은 고배율과 스타일, 캐논것은 어딜 봐도 빠지지 않는 구색맞춘 기능, 후지는 역시 저광량 사진과 못샀다는 생각은 안 들 사용법, 코닥은 가장 필름카메라에 가까운 사용법과 코닥스런 화질!. 최저가에 가까우면서 손떨림방지가 되는 건 삼성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 KENOX S630은 1GB메모리 패키지가 129000원이군요. 2.5" LCD에 610만화소. 케이스를 포함하는 풀패키지. 손떨림보정은 광학식이 아니라 ASR이지만, 올해 모델이고 이 가격에 이런 카메라 없습니다. NV20에서 써..

관련 : 우리, 신한, 광주, 하나, 국민은행, 우체국에서 가능. 현재 국민은행에서 키움닷컴, 우리은행에서 대신증권 연계해놓은 상태. 굳이 신한은행에서 안만들어도 된다. 하나은행(신탄진역앞)과 우체국(대덕우체국)이 있네. 미래에셋 수수료는 HTS기준 0.029% (거래금액 20만원미만 500원 부과-최저수수료) 보통 6개월 접속안하면 인터넷뱅킹과 출금이 모두 잠기기 때문에 일단 만들면 분기 혹은 4-5개월마다 접속해서 깨워줄 필요가 있다. 지금은 손질 안해서 우리은행만 살아있는 상태. 대신/키움증권계좌도 잠겼는지 모르고. 제휴은행계좌개설 서비스는 당사와 계좌개설약정을 맺고 있는 은행(제휴은행)에서 미래에셋증권계좌를 개설하실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제휴은행 개설 계좌의 상품 범위 구분 제휴은행 금융상품 우..

뒷북입니다. 이거 의외로 쓸만합니다. ^^ 저는 올림푸스 C2000Z를 아직 서브로 쓰고 있습니다. NV20도 있고 핸폰카메라도 있지만, C2000Z는 여전히 굳은 일에 쓰죠. 그런 녀석을 한 일 년간 처박아둔 건, 전지가 너무 빨리 닳아서였습니다. 니켈수소 3조를 가져가도 하루 쓰기가 간당간당했거든요. 그 이유는, 빨리 먹기도 하지만 전지를 구입하고 충방전을 반복하다 보니 대단히 빨리 방전됐기 때문입니다. 3조를 충전하려면 하루 꼬박 걸립니다. 완충시키고 확인차 부스트 한 번 더 하니.. 그러다 보니 점점 손을 안대게 됐지요.. 에네루프를 사서 바로 카메라에 넣고 3주 가까이 됐는데, 니켈수소전지라면 옛날에 방전됐겠지만 아직 배터리 표시는 최대에 있습니다. 물론 그 사이에 거의 백 장 조금 덜 찍고 리..

어학 동영상을 인코딩할 때 사용한 최저 옵션입니다: 영상: 176 x 144 5fps 128kbps MP4 삼성 PMP컨버터에서 줄 수 있는 최저 옵션입니다. 압축이 심하다보니 칠판에 판서한 글씨를 쉽게 알아볼 수 있지는 않습니다만 강의특성상 판서에 크게 의존하지는 않기 때문에 이걸로. 음성: 44.1kHz 16bit 24kbps AAC 8kHz, 16kHz 옵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험상 20kHz AAC까지가 어학용으로 들을 만해서 24kbps로 지정.완성된 용량은 분당 1MB가 못됐습니다. 문제점 하나 발견: 24kbps AAC 재생중에 전화기가 다운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는 아니고 한참 듣던 중인데, 배터리를 뺐다 끼우고 전원을 켜야 합니다. 이건 펌웨어문제가 아닐까싶네요. 다른 비트레이트에..

인터넷전화가 쓸 수 있는 팩스는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설치 전 미리 사업자 A/S센터와 통화해 어디까지 지원하는지 보는 게 좋다고. G4가 아닌 구식 일반 팩스라면 상관없는 모양입니다. 클리앙에 올라온 글 링크, 여기서 링크된 일어 위키 팩스 표준(우리나라는 맨 왼쪽 G표시. 옛날에는국가사업으로 지원하기도 했는데, 우리나라도 많이 발전했네요. ^^)

update: * 팩스사이트 중에 이벤트나 가입이머니를 주는 유료서비스가 아니라진짜 무료서비스, 특히 외국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그 사이트들 나름대로 사업모델(광고팩스삽입 등)이 있겠지만, 팩스로 보내는 자료가 사생활 관련한 것일 경우, 그러니까 신분증 사본이나 공공기관발급서류같은 거라면 그 내용이 팩스서비스 업체 서버에 일시 저장됨을 생각하고 이용하세요. 믿을 만한 회사인가 보세요. 팩스는 무료로 해주는 곳이 별로 없습니다. 유선전화로 보내야 하니까요. 보내는 건 몇 군데에서 서비스조로 몇 통에 한해 해주기도 합니다. 몇몇 통신가의 메신저 프로그램, 네이버같은 포탈, 그리고 아래 두 사이트같은 전문 팩스사이트에서는 가입적립금이나 활동 포인트를 팩스 발신용으로 바꿔 쓸 수 ..

간만에 expansys-kr.com에 들어갔다가 12만원대 미니기기를 보았습니다. 혹시 PDA세일을 하지 않을까했는데 흠.. 이 녀석 가격도 거기서 파는 것 중에는 저렴한데다 재미있게 생겨서 끄적여봅니다. 제품 자체는 2005년 5월에 발표됐습니다. 예. 2년 된 구형이고 뒤에 N800이 나왔습니다. 지금으로선 가격메리트를 보는 정도? 대충 조디악2 중고가와 NDSL가격 사이에 있네요.용도는 제목과 같습니다. 인터넷 웹브라우징을 주로 놓고, 부가적으로 자잘한 뷰어기능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부가기능이라는 것이 문서뷰어, 음악듣기, 간단한 동영상 보기, 그리고 스크린 키보드를 통한 url, form입력이니까 결국, 우리 식으로 치면 인터넷이 되는 PMP에 가깝습니다. 물론, 동영상기능은 별로 강하지..

필카는 필름값과 현상비가 있다. 디카는 그 둘이 필요없지만, 필름을 맡기고 사진을 찾으면 그만인 단순한 프로세스는 이제 없다. 필름일 경우, 인화비는 약간 더 비싸다. 하지만 필름은 관용도가 더 높고, 또 카메라에 신경쓸 필요가 별로 없다. 즉, '똑딱이'는 글자 그대로 '똑딱이'이며, 기본적인 사항(구도와 역광여부, 플래쉬)만 신경쓰고 어지간히 찍어도 관용도 높은 필름은 인화물 품질은 어느 이상이다. 찍은 뒤 필름을 꺼내 사진점에 맡기면 끝. 디지털은? 요즘 모든 디카는 설정이 복잡하다. auto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화이트밸런스. 화이트밸런스는 비단 디카에만 생기는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화밸이 정확히 안잡힐 확률은 디카가 월등하다. 물론, 필카도 노출이나 화밸문제가 있지만 중요한 점은 "그걸 ..

감히 GX-1s와 비교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실내사진만 보면 똑딱이중에서도 화소 숫자로 품질을 커버하려 든다는 느낌입니다. 주문조건만 아니었다면 캐논 A710is를 샀으면싶을 정도. 실내사진, 몇 장 찍어보기론 ISO 800 수동설정부터는 핸드폰 카메라화질과 비교할 정도입니다. ASR을 켜놓고는 아직 안해봤습니다. ISO3200은 3백만화소(=1200만화소의 1/4) 크기로 찍습니다. 이런 짓은 과거 올림푸스가 뮤800을 낼 때 했던 짓인데.. 타 메이커의 한두 세대 전 화질같습니다. 편리성은 좋지만 이건 심했네요. ;;

아래 제품은 구입한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 NV20을 사면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고 용도가 참 독특한 녀석이 보여 자료를 모아보았습니다. VUKE K60은 ISO1600 (F3.5니까 일반 F2.8디카로 치면 ISO800. 디시인사이드 리뷰를 보면 ISO1600 노이즈는 전에 나온 올림푸스 SP320의 ISO800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떨어지는 모양. 요즘 기준으로 '찍을 수는 있다'정도로 치면 될 것 같네요)을 지원하는 1/2.5"CCD 600만화소 디카 겸 MP3재생기입니다. 110g정도로 가볍기도 하고 SD메모리를 지원합니다(2G까지는 확실히). PMP 비슷하게 생겼고 SILVER/RED/BLACK 케이스에 가격비교사이트 최저가 14만원을 찍는 색다른 카메라입니다. 리뷰글 링크입니..

이 목록은 계속 채워갈 예정입니다. KTFT EVER KD350은 몇 달 전에도 공짜폰으로 가끔 나왔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지하철 노선도 등 몇 가지가 업그레이드됐고 스피커도 2.1채널이라고 광고하는 KD370이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KD350이 전화기를 닮았다면 KD370은 mp3p를 닮았죠. ^^; KD350쪽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전화기답다는 인상을 줍니다. 여튼, 사용해본 KD350은 완성도가 꽤 높았습니다. 부모님께서 평소 애니콜만 고집하셨는데, 프리지아폰(S4700)도 좋았지만 KD350도 아주 괜찮다셨네요. 프리지아폰은 처음에는 좋았는데, 화이트모델은 불과 자판이 노안이 있는 분들은 알아보기 어려운 모양입니다. 저녁 거실에서는 저도 신경이 쓰이더군요. 자판 시인성은 역시 검은 자판에 블루칼라..

아래는 최근 몇 달간 KTF 서비스를 이용하며 느낀 점입니다. 그 덩치에 이런 치졸한 영업.. (SKT나 LGT나 다를 게 없겠지만) 혀를 차게 만듭니다. 번거로운 도시락 서비스 해지 전화기를 바꾸고 도시락 서비스를 2달간 이용했습니다. 약정에 들어있었지만 월 5천원정도란 점, 그리고 어머니 핸드폰 메모리도 시디 한 장분인 관계로 한 달에 테잎 한 개 사는 셈치고 두 달 썼습니다. 그리고, 해지하려는데... 해지하기 참 번거롭더군요. - 인터넷 도시락 사이트에서 해지하는 루트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아주 어렵고, 말도 이렇게 저렇게 꼬아놓아서 바로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 해지루트를 찾아서 들어가도 이런 저런 광고와 말이 잔뜩 나오고 화면 하단에 아주 작은 아이콘으로 다음 단계로 진행하는 버튼이 박혀있습니..

텍스트 이북기능MP3재생기 가사보기기능MP3재생기에서 파일 정보를 볼 때, 이름과 용량뿐 아니라 khz, bps, VBR/CBR정보도 추가 표시. MP3 음장기능(베이스, 트레블 강화정도), 재생방식에 shuffle 추가. 그리고 1곡재생/전곡재생/1곡반복/전곡반복/랜덤재생을 고를 수 있는 버튼을 애니콜처럼 전면 버튼 중에 하나 할당(지금 Kh1200은 기능도 너무 적고 그나마 메뉴로 들어가야 합니다. 메뉴로 들어가면 재생이 멈춥니다). 할당할 키가 없으면 숫자키라도. 애니콜은 이걸 잘 쓸수 있습니다. 숫자버튼까지 쓴다 치면 반복 재생 구간설정도 쉽습니다. 이걸 메뉴에 들어가서 하기엔 번거롭습니다. 앨범아트기능스플래쉬 그림대신 id3태그를 보여주는 화면을 선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번들된 스테레오 이..

1. 도시락 플레이어 도시락은 월 5천원정도로 자유이용권 비슷한 게 있습니다. 평소 최신곡을 항상 업데이트 하고 과거 길거리 테이프를 사던 사람이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가 한 달에 음반 하나 산다면 쓸 만한 서비스입니다. 당연히 한 번 넣고 줄구장창 몇 달씩 듣거나 뭘 넣었는지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쓸모가 없습니다. 그리고, 들어있는 노래가 주로 가요란 점. 어쨌든 애니콜 usb 드라이버를 제대로 설치해서 전화기가 인식됐다면 도시락 플레이어에서 음악파일을 넣을 수 있습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화기 메뉴를 조작하든지 해서 빈 공간을 만듭니다.도시락 플레이어 검색창에 제목이든 가수든 넣어서 노래를 찾습니다. 자유이용권이면 제한이 걸려 있는 몇몇 컨텐츠를 제외하고 거..

KTF LG-KH1200 휴대폰 사용기 주의! 본 사용기(리뷰?)는 앞으로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으며, 의견도 바뀔 수 있습니다. KH1200 LCD는 QVGA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QVGA해상도를 활용하는 화면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짐작인데, 220x176 이 아닐까싶습니다. 07년 7월에 받은 제품이며, 펌웨어 업데이트는 받지 않았습니다. - LG CYON 제품 설명 페이지: 소개, 프로그램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 - 관련 타 사이트 URL: 오픈모바일 LG KH1200 리뷰. SHOW 전문가리뷰 제품 사진을 보고 싶으면 이리 가세요. 요즘 풀리는 저가폰, 공짜폰중에서 쓸만해 보이는 건 큐리텔 PT-K2700: KTF: 2.2", 메모리슬롯에, 내장 140MB, 문서뷰어, 각종 사전도 ..

KH1200와 함께 샌디스크 microSD 1G를 주문할 때만 해도 이 정도면 충분하겠지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은, 며칠 지났다고 벌써 가득인지.. --a 세어보니 백 곡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여기 넣으려고 비호환 포맷(ogg)변환한 것 말고는 대부분 192~320kbps다보니 기본적으로 파일이 크고, 게다가 노래도 풀버전이 들어가다보니 이모양이 됐습니다. 쩝...... 공식 지원이 512MB까진데 2GB카드가 들어갈 지 모르겠네요. 당분간 1GB로 갑니다. >+< 아, KH1200 번들 싱크케이블은 어쩌면 충전겸용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긴가 민가 싶지만 배터리가 만충이 되는 걸 보면.. KH1200의 mp3p 재생기 기능은 애니콜보다는 좀 떨어집니다. 비록 저가폰이지만 DRM-free MP3p기능은 ..

아래 내용은 제 경험과 설명서를 참고한 것입니다. 관련 일을 하지 않는 그냥 사용자인 관계로, 실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틀릴 수도 있고요. 다만 옛날처럼 함부로 만졌다가 골치아플 수 있다는 거.. 이건 말씀드립니다. 인터넷으로 휴대폰을 구입했을 경우, 보통 받은 다음에 대리점과 통화하고 개통합니다. 이 때, 3G 전화기는 2G 전화기와 절차가 다른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USIM카드입니다. 2G 전화기는 등록(개통)전에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었지만 3G전화기는 개통 전에 USIM카드가 꽂힌 상태에서 함부로 만지면 못쓸 수도 있습니다. 그건, 3G 전화기에 들어있는 USIM카드를 등록할 때 쓰는 코드때문입니다. 2G 전화기 개통 순서: (미개통상태로 받았을 때) 신청서류(가입신청서, 신분증 사본 등)를..

얼마 전에 손전화기를 바꿨습니다. 역시 애니콜로. 데이터 백업용 프로그램도 PC Link 2000에서 PC Manager Plus로 바뀌었더군요. USB드라이버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4개가 깔렸습니다. 케이블이 별로 안좋아선지 전화기를 인식하는 데 시간이 걸렸지만, 어쨌든 설치는 되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일은거기까지였습니다. PC Manager Plus의 기능이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풀버전 설치 파일이 100MB에 가까워 라이트 버전으로 받았지만, 전혀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사이트에는 라이트버전으로 받은 뒤에 다른 기능을 사용하려며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라는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프라인 모드라서 그런지 업데이트모드는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애니콜랜드 id/pass를 넣었습니다. 그래도 동..

백신SW같은 게 아니라도 요즘은 꽤 많은 프로그램들이 알아서 업데이트를 하거나, 알아서 사이트에 접속해 새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설치할 지 사용자 승인을 받습니다. 그런데, 데몬마냥 트레이에 뜨는 건 어쩔 수 없다 해도 (이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항상 트레이에 가야 할 이유가 없어요.. 생각만 조금 바꾸면 될 것을.) 사용하지 않을 때 업데이트할 지 묻는 녀석들은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를 들어 이통사나 휴대폰 제조사 제휴업체에서 만든 프로그램들. 음악을 듣지 않는데도 작업중에 음악모듈이나 플레이어 업데이트확인창이 뜹니다. 메신저 안 써도 메신저 업데이트 확인창이 뜹니다. 만든 놈은 편할 지 몰라도 그런 생각없는 프로그램 디자인이 사용자에게 얼마나 불편을 끼치는 지 아는 지 모르겠습니다. 골 ..

1. F11.. 워킹셋 25만 36mm~ 6백만+화소 ; 다 좋은데 웬지 맘에 안드는 사진, 리모컨만 있다면! - 장: ISO800-1600에서 안정적(두 스텝+). 실내사진에 좋은 소프트한 사진. 대부분의 스냅 사진에 플래쉬 필요 없음. - 단: 후지만의 밋밋한- 녹색이 강조되고 맑은 날에도 푸른 하늘을 찍기 힘든 - 야외사진. 흐린 날은 좋으나 태양광아래에선 A4지에 인쇄한 느낌.. vivid나 다른 걸 써도 코닥만 못할 색감. 파노라마 없음(). 단순한 다이얼구성이 사용하기 편하나 수동기능 사용자에겐 불편한 면. ISO1600이라지만 체감은 ISO1200~1400정도란 얘기도 있음. 그러나 월등히 밝은 건 사실. 2. C663.. 워킹셋 16만 35mm~ 6백만화소. ; 평범한 카메라 장: 저렴한 ..

ISO 800: 후지 >> 캐논(자잘한 점, 크로마는 별로) > 소니, 올림(더 큰 도트/크로마) > 코닥(있는 수준..코닥 특성상 출력엔 영향이 적다지만) > 삼성 - 최저가기본: 코닥 C663 gs이샵 16만원선, 소니 S600이 본체만 14.9만원선(메모리스틱, 삼각대추가 필요). 코닥-소니-삼성저가형 비교표 : 이 셋은 파노라마 기능(panorama; photo-stiching)이 없다. 하긴, 화각 31, 34, 35mm에선.. C663은 다중패턴/중앙/스팟+퍼펙트터치, 자동에서 ISO80-160(그러므로 자동에서 플래시를 강제로 끄면 어둡게 나올 수밖에. 이건 v570도 같다). 소니도 중앙/패턴 둘만 지원.메모리스틱이 비싸 풀셋비용은 20만원에 근접할 듯. - 광각최저가: 코닥 V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