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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건전지를 쓰는 것은 비교적 오래가는 편이지만특히 AAA타입을 쓰는 놈은 그렇지 못한 편이다.사용방식에 따라서는 몇 달에 한 번 정도씩 갈아주게 된다.(포장박스를 그대로 보관용도로도 쓰는 중)어느 것이든, 전지가 다 돼가면어떤 제품에는 저전압경고가 뜨고어떤 제품은 그게 없다.그리고 저전압경고가 뜨는 제품도,전지상태에 따라서 또는 아주 오래돼서 노후화됐다면저전압경고가 뜨기 전에 힘이 떨어져표시 혈압이 실제보다 낮을 수 있다.그래서,만약 최근들어 혈압이 계속 많이 낮게 나온다면기뻐하기에 앞서 먼저건전지를 한 번 갈아보자.
데이터를 csv 형식으로 내보내거나 병원에 가져가 의사선생님께 보이라고 pdf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전에 쓴 이 앱 소개글 https://pcgeeks.tistory.com/22331 혈압 착착(혈압측정기록 수첩앱) 사용기 가정용 혈압계를 사용할 때 기록은 ㅡ 과거 측정한 혈압 메모리기능이 없거나 작전 측정값만 기록하는 것 ㅡ 과거 몇 번(15번, 30번, 60번, 250번 등)까지의 혈압을 혈압과 맥박만 기록하는 것 ㅡ 측 pcgeeks.tistory.com .CSV 파일로 내보내기와 "가져오기" 가져오기가 중요한 이유는, 새 전화기로 바꿨을 때 이 앱을 깔고 이전 데이터를 넣을 수 있기 때문. 저는 구글계정을 이용한 저장방식은 내 구글계정 열어주는 게 불안하고(이건 제가 잘 못 알아서일 수도 있..
블루투스연결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개인용으로 쓰기 좋은 물건. 오므론 혈압계 중 모델명이 HEM-714○T○ 이런 식인 모델은 연성커프(완대)(천같이 생겨서 안 쓸 때 납작하게 접히는 거. 보통 쓰는 것. 아래 제품사진에 보이는 커프)를 사용하면서 세부모델번호에 따라 사양이나 출시연도가 좀 차이납니다. 자세한 것은 생각안나는데 오므론 사이트보면 나옵니다. 끝에 T가 붙으면 그건 아마 블루투스일 겁니다. 제 기억에 이거보다 위에 HEM-715○T○ 시리즈가 있는데 그건 피트커프를 씁니다. 둥그렇게 모양잡혀있는 것. (어느 커프가 좋으냐는 사실 그냥 쓰는 사람 편한대로랄까. 피트커프가 병원 자동혈압계느낌나지만 연성커프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이 직접 환자혈압을 재볼 때 사용하는 그 혈압계 커프죠.) ..
접촉식 체온계 중 하나. KD-1351 이렇게 생겼다. 표시창과 숫자가 커서 좋다. 1만원 이하에 팔리는 다른 체온계처럼 0.1도 단위로 표시한다. 이 모델은 끝이 구부러지는 종류가 아니다. 그냥 체온계. 사용법은 체온을 측정할 곳에 끼우고 측정버튼을 누르면 된다. 얼마 뒤에 삐빅-삐빅-삑빅 소리가 난다. 결과값을 보고 측정버튼을 다시 누르면 꺼진다. 접촉식 체온계는 열전도를 이용하고, 측정결과가 나올 때까지 몇십 초 정도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다. 옛날 수은 체온계를 생각해보자. 어쨌든 고막온도를 재 즉시 삐빅대는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하고는 다르다. 하지만 사용법을 잘 모른다면 혀밑에 무는 접촉식이 더 정확한 것 같다. (결과값이 빨리/늦게 나오는 건 아마.. 제품마다 로직을, 지장한 최소 측정시간을 ..
시중에 파는 가정용 혈압계의, 팔에 두르는 커프는 소모품이다. 제조사부터가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이름있는 브랜드는 커프를 소모품으로 판다. 혈압계 예를 들어 오므론(옴론: omron) 혈압계의 설명서를 보면, 내구보장은 본체 5년, 커프 1년이다.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각 3회 측정 후 평균내는 것을 기준했다니까, 약 2천여 번 남짓 재는 내구성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우리집 옴론 혈압계를 생각하면 체감상 그보다 오래 쓰는 게 가능하니까, 아마 정확성을 보장하는 걸 말하는 것 같다. (일단 국내에 시판 중인 혈압계 중, 병원용이 아닌 가정용 중에서 5~10만원 사이에 파는 물건으로 국제인증을 3군데 받은 것은 오므론뿐이다. 그 외 일부 국내브랜드가 유럽학회인증이나 영국학회인증을 받았다고 하던데, 그나마..
가정용 혈압계는,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병원같은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내구성이 떨어지니 쓰지 말라고 주의문이 붙어있는데, 그 외에도 '내구기간'이라는 것을 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오므론(omron; 옴론) 혈압계 설명서에서 가져온 것인데, 여기 설명서보면 미주알고주알 적어놓은 게 많죠. 그 중 하나. 내구기간(서비스수명)이라는 항목에, 혈압계의 내구기간은 5년, 커프는 1년(일단 6회 사용 시) 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럼 만약 1년에 300여 번, 하루평균 약 1번 사용하면 30년쓸 수 있냐하면 그건 아니겠지요. ^^ 고무부품이 열화되거나, 속에 든 공기펌프도 아마 모터종류일 것 같은데 성능이 떨어지는 것도 있을 겁니다. 일단 약 2○년 전에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옴론 혈압계(현재 사용하..
주의: 구입해본 물건은 아닙니다. 고가브랜드 제품에 관심이 가서 찾아본 것.. 인데, 큰 병원에 입주한 의료용품점에서 파는 값이 10만원대라 고가라고 생각했더니 온라인에서 사면 그 정도는 아니군요. 다만, 온라인에서 살 때는 조심해야 할 점이 있는데, 아주 싼 것 중에, 특히 해외직구품에서 외관은 물론 종이케이스까지 위조한 가짜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그거 적발돼서 보도된 기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오픈마켓에서 가격정렬하거나 가격비교사이트에서 찾아볼 때, 일단 해외직구상품과 국내정식유통상품을 구별해야 합니다. 출처는 브라운 헬스케어 한국어 웹페이지( https://kr.braunhealthcare.com/ ) 에는 3가지 귀체온계(비접촉식, 적외선)가 공식 홈에 올라와 있는데, 개중..
그거 얼마 편하다고 굳이.. 이런 생각을 했는데, 막상 사서 써보니 팔뚝형보다 자주 재게 되더군요. 이 혈압계도 메모리기능이 있지만, 저는 앱 마켓에서 혈압수첩앱을 깔아서 수동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앱은 기록을 pdf나 csv문서로 내보내기할 수 있습니다. * 팔뚝형은 커프를 제대로 차면 커프 높이가 심장높이가 됩니다. 손목형은 왼손을 오른쪽 어깨에서 약간 아래에 대면 왼손목에 찬 혈압계가 심장높이가 됩니다. 혈압잴 때 그 높이가 다르면 혈압이 좀 다르게 나오니까 습관을 바르게 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커프(cuff; 완대) 고무관 확인하나 살펴볼 부분이, 혈압계 본체와 커프를 잇는 고무관이다. 고무관의 커넥터쪽 연결부가 오래사용하며 접히는 힘받은 부분이 갈라져서 공기가 샐지 모른다. 만약 고무관이 갈라져있다면 플라스틱 커넥터를 분리하고, 고무관을 그 갈라진 부분에서 자르고, 플라스틱을 다시 끼운 다음 본체에 연결해 사용해보자. 교체용 커프혈압계의 커프(저 플라스틱 커넥터는 본체쪽 부품으로 간주한다)는 소모품이다. 옴론(오므론) 설명서기준으로, 하루 6번 사용시 보장하는 수명은 1년 정도라고(본체는 5년. 보증기간이 아니라 내구연한이다). 잘 되면 더 써도 상관없겠고 또 그렇게 쓰지만. 그래서, 커프의 팔에 감는 부분부터 고무관까지는 교체부품을 판다. 오므론같은 유명브랜드는 모델별로 파는 모양이고, 중..
블루투스 연결기능이 있는 혈압계는 그냥 기본기능(1회측정값만 보여주거나, 최근 몇 번 측정값만 메모리버튼을 눌러 보여주는 방식)만 있는 혈압계에 비해 단 1만원이라도 비싸다. 물론, 조금 고급모델이기는 하기 때문에 다른 기능도 약간이라도 좋은 게 달리기도 하고, 블루투스 연결은 굳이 안 써도 그만이기는 하다. 다만, 그냥 종이수첩에 혈압을 기록하겠다면 굳이 블루투스연결기능을 보고 구입할 필요는 없고, 2명이 혈압계 하나를 공유해 재겠다면, 블루투스연결은 까다롭거나 쓰지 못할 수 있다. 일단 오므론 혈압계를 보면, 오므론 커넥트라는 블루투스 연결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는데, 아래 이미지는 오므론 공식몰( http://omronmall.co.kr/ )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건 삼성헬스앱에 등록된 기계처럼, 동..
예를 들어, 혈압계를 사려고 할 때, 해외배송상품을 제외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어요. 그래서 검색할 때 매우 불편합니다. 대개 직구상품이 가격졍렬하면 앞에 오는데, 상품설명페이지를 열기 전에는 그거 직구인지 알기 어렵게 표시한 몰이 꽤 됩니다. 다나와같은 가격비교사이트는 오히려 그런 필터를 제공하죠. 특히 의료기기는 국내 인증을 받은 것과 받지 않는 것은 신뢰성문제가 크니까(듣보잡은 장난감이고, 브라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라도 중국발송품은 제품과 케이스를 위조한 가짜상품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결제과정에 통관번호를 넣어야 하는 절차가 있더라도 저건 좋지 않아요. 다른 예를 들어 오므론 혈압계로 검색하면 오므론과 아무 상관없는 중국산 쓰레기 직구판매자가 쏟아집니다. 그리고 혈압계로 검..
의료기기인증받았고,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건전지방식입니다. AAA건전지 2개 사용. HBP-550은 중국직구가 아닌 가정용 혈압계 중에서는 거의, 가장 저렴한 가격대. (중국직구품은 국내 의료기기인증이 없어 국내에서는 장난감취급이니 주의.) 버튼 3개가 물리버튼인 점은 제 마음에 듭니다. 같은 브랜드에서, 1만원 정도 더 주면 ㅡ HBP-700/701: 손목형으로 스마트폰 USB케이블로 충전하는 리튬충전지방식이 있습니다. 사용하기 더 편할테고 제품디자인도 화면도 낫습니다. (그 아래인 600모델은 측정값을 두 사람분으로 나눠 관리할 수 있다고) ㅡ HBP-1520: 팔뚝형 혈압계가 있습니다. 손목형보다야 훨씬 크고 무겁고 디스플레이도 더 큽니다. 하지만 원리상 손목형보다는 팔뚝형이 더 정확하다고 알려져 ..
원리적으로 손목혈압계보다는 팔뚝혈압계가 더 정확하다고 한다. 또 팔뚝형은 거의 모든 사람의 신체사이즈에 다 대응한다. 하지만 손목형은 기계가 작고, 자기 몸에 맞고 사용법을 잘 지키면 그렇게 틀리지 않아 편하다. 내가 관심가진 포인트는 "두꺼운 옷을 입는 겨울에 손목에만 둘러서 잴 수 있는 기계"라는 점. 아래 리튬충전지모델은 구입한 것은 아니며, 제품정보를 모아본 것이다. 해외직구와 달리 의료기기로 국내인증받은 정식 제품이다. 같은 회사의 이전 손목형 혈압계 모델들(HBP-500, 550, 600 흑백LCD인 아래급 모델들이 할인을 해서 2만원대 중후반이니까, 더 편한 쪽을 고르든 조금 싼 쪽을 고르든 알아서. 이 모델은 약 300번 충방전을 고려해 나왔다고 하는데, 보통 건강관리용으로 가끔 재보는 데..
입에 물거나 겨드랑이에 끼는 그 일반형 체온계입니다. 요즘은 가정에서도 비접촉식 체온계를 많이 사용하지만, 이것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값도 싸고 정확하거든요. 귓구멍이나 이마를 찍는 적외선(비접촉식) 측정과 달리, 잘못 측정될 일도 거의 없고. 체온계의 탐침부분은 금속과 플라스틱이 꼭 맞물리는 부분이 길어서 입에 물려도 수분이 안 들어가지만 방수는 아닙니다. 주의. 사용 후 위생적으로 닦아 보관하기. 저 재품은, 체온계의 반대편 꼭지에 제품정보를 담은 라벨스티커가 붙어있어 꼭지가 분리되지 않게 돼있는데, 스티커를 떼고 꼭지를 당기면 저렇게 버튼셀 전지가 끼워진 소켓이 보입니다. 전지교환할 때는 이쑤시개로 살살 달래서 전지를 분리하고 새 전지를 끼우면 OK.
적외선을 재는 측정창에, 귀지나 먼지+피지가 묻어서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사용한 다음애는 손봐주기. 그리고 사용하기 전에도 한 번 확인하기.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손가락줌으로 확대해보면 확인하기 쉽습니다. 마른 티슈와 이쑤시개 뭉툭한 부분으로 해도 되고, 면봉으로 닦아내도 되고, 물티슈를 물나올 만큼 짜누르지 말고 살짝 대서 닦은 다음(혹시 물들어가면 고장날테니까) 마른 티슈로 닦아도 될 겁니다. 그냥 티슈에 물을 살짝 묻혀 닦고 마른 티슈로 닦아도 되겠죠. 측정창 표면이 상하지 않도록, 너무 세게 문지르지는 마세요. 의료브랜드의 귀체온계제품 중에는 아예, 일회용 투명플라스틱을 저 부분에 골무처럼 끼워 쓰도록 한 제품도 있습니다. 가정용은 쓰는 사람이 정해져있어서 굳이 매번 그 정도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
제조사 링크: 혈압 측정자세 및 사용법이 자세히 설명돼있습니다. 혈압계 사용법은 다 비슷하니까 한번 보세요. 혈압이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는 몇 가지 경우를 나열하고 있는데, 재미있네요. 화장실이 급할 떄라든가.. 간단사양: 사용자 2명 설정가능. 250회 메모리. 최근 3회 측정혈압 평균표시. 간단한 부정맥검출기능(설명 읽기) AAA건전지 4개 사용(설명을 보면 어댑터단자도 있는 모양입니다. 어댑터 자체는 옵션) 이 회사의 엔트리급 혈압계면서 시중에 파는 제품으로 국내브랜드 중 가장 저렴한 것에 속하는 듯. 당연히 국내에서 의료기기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요즘 옥션/지마켓 빅스마일 세일 중인데, 예를 들어 [링크한 판매자것]은, 3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옥션/지마켓의 빅스마일 세일은 6일까지, 그러니까 ..
맥박, 산소포화도, 그리고 맥박 강도지수(PI%라고 화면에 표시하는 것)를 재고 보여줍니다. 시중에 치킨 한 마리값 정도에 팔리는 상품들은 거의 다, 정식으로 인증받은(= 측정값이 정식으로 캘리브레이션되고 정확성이 보장된) 의료기기는 아니므로, 정성적인 비교로만 사용해주세요. 예를 들어, 가족이나 친구나 동료가 재본 것과 자기가 재본 값을 비교하기. 비슷한 연령대 동일한 성별인 건강한 보통사람이, 같은 자세에서 깨끗한 손가락을 같은 방식으로 클립에 끼워 측정하면, 즉 비슷하게 사용하면 결과값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일반적인 이야기) 의료기기로 인증받지 않은 장치는 레저용, 장난감용이라는 이름으로 유통됩니다. 대부분의 IT제품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한편 애플워치나 삼성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시계에 탑재된 "일부..
이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ㅎㅎ 값은 브랜드 안마의자정도네요. http://rpp.gmarket.co.kr/?exhib=42656G마켓 - 10월 LG프라엘 메디헤어 rpp.gmarket.co.kr 모 오픈마켓에 올라온 내용 스크린샷입니다.
(존슨앤존슨은 세계에서 손꼽는 의료기기회사입니다. 지금은 아닌 모양이지만 옛날 메디슨을 인수할 때, 삼성이 지향한 회사기도 했다죠) 이전글 손목에 채우면 심전도나 심박을 잰다는 물건들. https://pcgeeks.tistory.com/13761 심박수를 재는 물건 만들기 https://pcgeeks.tistory.com/10200 (특별한 센서없이 간단하게 하는 것도 있고, 몇몇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와치/밴드에 탑재된 기능같이 전용 센서를 사용해 정확도를 높인 것도 있습니다) 이미 애플워치는 정상인을 상정한 심방세동알림 기능은 애플워치에 넣었습니다. ('환자용 기구는 아니라'며 면책선언한 모양이지만) 그래서 애플워치를 보고 자기가 심장발작이 생긴 걸 알고 구조대부른 사람 이야기뉴스도 나온 적 있습니다: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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