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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외형 막형 산화기(ECMO)에 관한 글 하나 등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

체외형 막형 산화기(ECMO)에 관한 글 하나 등

일부러 미뤄둔 글들.


국가생명윤리정책원(KoNIBP)


ECMO는 기적을 일으키지만, 환자를 누군가의 결정을 기다리는 어중간한 상태에 방치하기도 함
연명의료 및 죽음 2019.06.26  (코로나19 유행 반 년 전이라, 이 유행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임. 기계의 원리와 개요에 대한 내용이 있음. 연명치료야 일반적인 이야기고 급성질환의 위험기를 버티기 위한 용도를 두고 말하는 게 아님)

http://www.nibp.kr/xe/news2/145554



아래 글은 검색하다 걸린 것.


신종 코로나 - 유학생 모녀에 대한 정치쇼 2020.3.30

제주여행간 게 몰상식하다고 고발한다 운운한 게 다 정치권이 무식해서 저지른 혹은 여론에 바칠 희생양을 만든 셈이라는 말. 문제의 학생이 입국한 날은 3월 15일, 제주여행간 날은 3월 20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를 정부가 시행한 날은 3월 28일. 즉, 정부가 당시 확진자가 급증하던 나라에서 들어오는 입국자들을 방치했다가 조치를 늦게 취한 것이지, 그 사람들이 형사처벌받을 만큼 법규를 어긴 행위를 하지는 않았다는 말.

신종코로나 - 숨진 17세 고교생 사건에서 놓치고 있는 것, collateral damage 2020.3.20

신종코로나 - 열 나는 환자, 갈 곳이 없다 2020.4.14

현장을 무시한 중앙의 꽉 막힌 사고와 그들이 내린 조치[각주:1]가 현장에서는 사실상의 진료거부와 희생자 발생이라는 결과를 냈다는 말과 함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 (이것은 책임을 따지고 형식에 매이는 경향이 강한 지금의 일본에서 벌어지는 일과도 비슷한 면이 있음. 우리는 환자가 집중된 대구에서 그런 일이 희생자를 낳았고, 우리보다 준비가 미흡했던 일본은 요즘 전국이 난리. 무척 빠르게 상황이 악화됐는데도 우리에게 대응할 만한 시스템과 예비 자원이 있었던 데는, 이래저래 '더 잘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이 많지만 사스와 메르스때 교훈을 버리지 않은 덕이 컸다.) 한편 이것과 관계해서, 확진자가 나왔다 하면 겁에 질린 지자체장부터 나서서 지역 의료거점이 되는 대형의료시설들을 폐쇄하라는 뒤가 없는 소리[각주:2]를 너무 쉽게, 함부로 했다는 지적이 이삼월에도 있었다.




  1. 여기에는 현장업무와 거리가 있는 사람이 중요한 판단을 타이밍마춰 할 책임이 있는 지위에 올라있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었음 [본문으로]
  2. 서울경기는 환자도 적고 의료기관은 집중돼 있으니 딴은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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