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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씨책방이 이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고 본문

아날로그/도서,한국사 관련

서울 공씨책방이 이전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읽고

제가 가본 곳은 아니고, 버스가 옛 신촌로타리를 지나면서 창밖으로 간판이 지나가는 걸 본 정도. 작년부터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는데, 내년 1월 말에 옮긴다고 합니다. 어디로 갈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1세대 헌책방' 공씨책방 이삿짐 싼다…"더 작아지지 않았으면" 
연합뉴스 2017.12

제가 뭐라고 토달 내용은 없습니다. 기사를 읽어보세요. 공씨책방의 보유 서적은 얼추 10만 권은 된다고 합니다.

조금 더 찾아본 것. 주로 상가임대차보호법관련한 이야기를 풀어간 것. 편하게 적어갑니다. 




그리고 대형 온라인서점이 운영하는 인터넷 헌책방이 성업하면서, 오프라인 헌책방은 점점 대형서점이 매입하지 않는 책을 팔러 오는 곳으로 변질되었고, 그래서 찾는 사람도 줄었고 유통하는 상품도 줄었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하긴 저도, 서점에 직접 팔아본 적은 없지만, 요즘도 헌책방에서 (인터넷으로) 책을 사지만 인터넷 개인 거래로 책을 팔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공씨책방은 페이스북은 검색되지만, 유명한 것에 비해 인터넷서점은 열지 않은 듯 검색되지 않네요. 의외네요. 외부인이 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어쩌면 젊은 사람이 없어서였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의 유명 헌책방 중에 지금은 시골로 내려가 통신판매만 하는 곳이 여럿 있지만 그 서점들 중 15년쯤 전부터 전산화해서 관리하다 인터넷으로 팔기 시작한 데가 꽤 되는데(그 중 한 곳은 가봤는데, 엉덩이깔고 책읽다 문득 보니 아르바이트같이 보이는 젊은 직원이 도서목록을 입력하고 있었습니다)..


로또당첨되면 해보고 싶은 게 헌책방 겸 책카페인데.. 헌책방들이 도시에서, 그리고 인터넷 시야에서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볼 때마다 옛날 말로, 만감이 교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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