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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갤럭시 A8 (2016) vs 갤럭시 A7 (2017) 본문

모바일, 통신/휴대폰

삼성전자 구형 스마트폰, 갤럭시 A8 (2016) vs 갤럭시 A7 (2017)

손에 잡는 느낌은 A8 (2106)이 훨씬 낫다. 약간 얇지만 무게는 5그램 정도 가벼울 뿐이라 무게차이보다는 두께차이가 체감된다. 화면크기는 같다. A8 (2016)의 결정적인 약점은 OS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까지라는 점이다. A7 (2017) 은 파이까지 업데이트되었다.


AP는 A8이 낫다. 메모리양은 같지만 eMMC가 아닌 UFS라선지 이쪽은 전체적으로 더 빠르다.

써보면 체감차이가 분명하게 난다. 2020년 기준 웹서핑과 생활앱을 쓸 때, A7 (2017)은 하직 현역이란 느낌이라면 A8 (2018)은 내년에도 현역일 것 같단 느낌이다. (OS가 발목잡지만 않는다면) 2020년 기준 삼성전자의 엔트리급에 들어가는 엑시노스 AP가 A7 (2017)의 개량형이다.


다만, OS는 A7 9파이고 A8이 8오레오이며, 삼성UX도 A7이 뒷것이다. 

프로그램을 잘 짰는지, 앱 실행과는 별개로, 전화기로서의 기본 서비스(통화, 문자), 그리고 OS사용감은 A7이 낫다.


16:9비율 5.7인치 화면폭을 커버하면서 요즘 유행인 홈버튼없는 전면 화면이 되려면, 6인치를 훌쩍 넘겨야 한다. 스크린키보드 또는 주로 이용하는 콘텐츠때문에 화면폭이 중요하다면 이 부분은 체크. 


A8 (2016)과 A7 (2017)의 두께차이 0.7mm 는 전화기를 잡아보면 극적인 사용자경험 차이를 준다. 

투명 젤리케이스를 끼워도 플라스틱 vs 금속차이가 느껴지는 것도 체크포인트. 사실 얇은 젤리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A7 (2017)의 두께도 장시간 사용해도 될 허용범위고, 아마 삼성전자의 디자이너는 이것을 기준으로 쓸 만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다만, 케이스없이는 재질이 아주 매끄럽기 때문에.. 지금 사용 중인 젤리케이스는 일반보다 얇은 것인데, 아주 얇은 젤리케이스로 바꿔보면 A7 (2017)의 사용감도 더 나을 것 같기는 하다.


둘 다 180~190그램 사이에 있는 무게.. A8 (2016)이 둘 중에선 가볍지만, 사실 이것도 무겁다. 2020년 기준 이 무게는 모든 기능을 다 넣은 대화면 플래그십이나 가질 무게고, 전화기를 가볍게 쓸 사람들은 지금도 여전히 140~160그램대를 선호한다. 



둘 다 홈버튼에 지문인식센서가 있고 삼성페이가 된다. 

둘 다 SKT용으로만 나와서 교통카드까지 완전히 쓰려면 SKT망을 이용해야 한다. 알뜰폰 통신사에 가입할 때는 교통카드되는 유심을 파는지도 체크.


나머지 센서는,


갤럭시 A8(2016) SM-A810S

https://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A810SZSASKC/

크기(세로x가로x두께, mm) 156.6 x 76.8 x 7.2 

무게(g) 182

가속도 센서, 지문 센서, 지자기 센서, 근접 센서, RGB 광 센서


갤럭시 A7(2017) SM-A720S

https://www.samsung.com/sec/support/model/SM-A720SZKASKO/

크기(세로x가로x두께, mm) 156.8 x 77.6 x 7.9 

무게(g) 186

가속도 센서, 기압 센서, 지문 센서, 자이로 센서, 지자기 센서, 홀 센서, 근접 센서, RGB 광 센서


센서는 A7 (2017)이 더 많이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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