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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작년 아마존 클라우드(AWS) 사용료로 6천억 이상 지불했을 것"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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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작년 아마존 클라우드(AWS) 사용료로 6천억 이상 지불했을 것"

그리고 삼성그룹의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 지출이 갈수록 더 크게 늘고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가 웬만한 미래 먹거리와 다 이어져 있어서, 과거 '아마존이 그랬던 것처럼' 자체 사업을 런칭하려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삼성, 脫 AWS 선언...자체 클라우드 키운다
전자신문 2020.03.17
해마다 수천억원씩 비용 지불
스마트홈 가전 늘며 부담 커져
보안도 우려해 의존도 낮추기로
일부 사업부 대상 이전 테스트

 


이 다음은 기사와 직접적인 상관은 없으려나? 잡담..


아마존이, 필요한 걸 직접 한 게 많았죠. 내부에서 개발하거나 회사를 인수해서 키우거나.

AWS도 그렇고, 물류창고로봇도 그렇고 배달로봇도 그렇고.. 기술개발하고 혼자 쓰고 만족하는 게 아니라 그걸 가능한 한 직접 B2B, B2C 먹거리로 사업화할 목적으로 하죠. AWS는 운영만 하는 게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까지 제대로 개발하고 있죠?

우리나라였으면 문어발이라느니 불공정거래라느니 일감몰아주기라느니한 사람들 많을 겁니다. 4차산업혁명이니 빨리 따라잡아야 한다느니하며 온 나라가 들썩이지 않았다면, 가정용 로봇과 인공지능도 대기업은 하지 말라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도 네이버나 삼성이 한다면 대기업이 관심있어한다는 이유만으로 사안에 상관없이 색안경끼고 못하게 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들이 많죠. 특히 자칭 '깨어 있다'는 시민단체 사람들.. 원격의료 이슈만 해도, 그쪽 사람들 입만 열면 떠드는 소리가 "삼성을 도와주려고, 삼성이 하려고 저런다"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원격의료 자체에 대한 것보다는 삼성이 할 것 같으니까 싫다는 식이라 정말 읽기 짜증났습니다(저러다가 GE와 필립스 의료기레이블를 달고 들어올 원격의료 서비스와 하드웨어는 그냥 쓰겠죠. 아는 게 없으니까). 이런 꽉 막힌 주장이 통하는 한 우리나라 국민은 삼성그룹이 망하거나 저 시민단체분들 무덤들어가기 전까지는 원격의료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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