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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킨들을 아무나 주워 쓸 수 있도록 만들려는 모양입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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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은 킨들을 아무나 주워 쓸 수 있도록 만들려는 모양입니다.

아마존(Amazon.com)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이북(ebook)판매회사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아마존에서 여러 가지 제휴패키지로 팔기 시작한 전자잉크 전자책 킨들(kindle)이 대단이 많이 팔렸거든요. 이런 하드웨어는 이북을 보는 도구이고, 당연히 판매사가 인터넷을 통해 파는 전자책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킨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기사에 미국 아마존에서 킨들을 구입한 뒤 잃어버린 사람이
아마존에 자기 킨들 계정(킨들용 이북을 다운로드하는 계정)을 닫아 달라고 했고,
그리고 자신이 잃어버린 킨들 등록과 이용을 막아달라고 요청했지만 아마존은 거절했다고 합니다. (그럼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킨들은 장물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겠군요)

우리 나라라면, 아이리버에서는 제품 등록을 받고 분실신고된 기기에 대해서는 등록을 할 수 없게 해놓습니다. mp3p나 pmp는 등록하지 않고도 쓸 수 있으니까 장물 유통을 크게 제한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장치죠. 그런데, 아마존에서는 그걸 거부했다는 이야깁니다. 킨들이 장물이 되든 자사는 이북만 팔면 된다는 태도라고, 잃어버린 사람은 화가 많이 났군요. ^^

이건 꽤 큰 이슈라서 법정에서 어떻게든 결론이 날 것 같습니다.
킨들의 소유주가 분명한 상황에서 자기 단말기가 어디 있는 지 ip접속 기록도 보여주지 않으며
자기 단말기의 등록을 거절해달라는 요구를 판매 회사가 거절하는 건 온당치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아마존도 변호사가 있을 테니까 알아보고 저렇게 버티는 것이겠지만,
분실자가 사용하던 기계 전용 계정을 닫아달라는 요구도 거절하는 일이 있다는데(기사에는 이것이 아마존인지 다른 업체인 지는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참..

저게서 말하는 대로, 아마존은 킨들을 많이만 뿌리면 된다는 속셈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장물이든 뭐든 자사 제품의 점유율이 높아지면 이익이란 소리.

애플, 아마존, 구글.. 요즘 보면 참 evil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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