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솔직이 간장찜닭보다 치킨이 더 맛있지 않아?

제사용 찜닭만드는 거야 제사음식 중에는 쉽고 맛도 있지만, 그냥 통닭 온걸로 몇 마리사와 한 마리는 올리고 나머지는 전날에 먹고.. ^^ 그래도 되지 않을까. 나는 고기적(,고기산적, 육전), 제사닭 종류는 하던 대로도 좋다. 만들기가 쉽고 다들 잘 먹으니까. 고기와 치느님은 진리.

생선류도 흰살생선필렛이라든가 훈제연어라든가.. 대체품이 있을테고.

전도 하나는 피자로. 나머지는 요즘 많이 나오쟎아. 전이든 국물요리든 냉동, 가정간편식(HMR), 밀키트..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거 요즘 정말 많다. 먹을 입이 몇 개 안 되니 '전부치느라 힘들다'는 말도 옛말. 물론, 제사준비를 담당하는 수고를 경시하는 말이 절대 아니다. 음식을 준비하고 손님치를 준비하는 것은 여전히 몸살을 부르는 고생이다.

과일은 너무 비싸고 큰 거 필요없이 적당하게 진설하면 되고. 전통 설날에 제철과일이 어디 있냐. 뭐든지 시장에 나오면 그게 제철이다. 신선한 과일이 사철 나오는데 굳이 먹지도 않는 건과를 구색마출까. 먹는 건과, 견과를 쓰자.

제사 과자도 마찬가지. 평소 맛있게 먹는 걸로 하자구.. 나물도 샐러드로.

.
...
.....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가 않네.
외국도 그런 게 있지 않을까. 퍽퍽하고 양많아 처리하기 귀찮다 불평하면서도 칠면조를 산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