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협력사에게 요구하는 비밀유지조건/ 애플-현기차 협상중단건에 붙은 기사

자기들이 흘리는 것말고 말이죠. 당연한 일이지만.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102100263g

"현대차는 이번에 깨달았을 것"…'악명높은' 애플의 비밀주의

"애플은 사업방식상 어느 기업보다 '유출'에 대한 리스크가 높다. 애플은 이 때문에 '악명 높은' 비밀유지 계약(NDA)을 협력사에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 말미에, 애플 자율주행차량의 수준이 구글에 비해 매우 낮다고 언급됩니다. 그걸 부연한 다른 기사.

"애플, 자율주행기술 아직 낮은 수준…5년 내 출시 어려워" ㅡ 한국경제신문 2021.02.10
캘리포니아주 차량국 보고서
애플 자율주행 차량, 233km당 1회 이탈
전년보다 개선됐지만…1위 웨이모 이탈률은 4만8280km


그래서 애플이 시장에 뛰어들려면 생산문제는 물론 기술도 혼자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하지만 세간에는 애플이, 그런 수준에도 불구하고 비유하면 삼성전자같은 파트너를 원하는 게 아니라 폭스콘같이 만만한 하청을 원한다는 말도 돌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