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집계(2022.3.28. 0시기준): 확진 +19만★, 사망 +287명, 중환자실가동률 70%, 재택 ???만 (집중관리 ??만)/:/ 숨은 감염자 기사

어제 +19만 명. 숨은 감염자 확인필요

많이 줄은 것으로 나오네요. 다만 오미크론 특히 돌파감염오미크론은 경증이거나 무증상이 많다고 하기 때문에(그것이, 정부가 확진자 폭증에도 불구하고 꾸준하게 거리두기 완화를 하는 이유입니다), 공포심이 없어진 것과 생업에 지장이 생길까 두려워한 것이 겹쳐 검사안 받는 사람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확진자 쏟아지니 검사 자포자기…"일못하면 생계는 누가"

'숨은 확진자'의 다른 이유는 정부가 PCR검사에 과부하가 걸릴 걸 두려워해 3월 중순부터던가? 신속항원검사만으로도 확진판정을 받을 수 있게 한 것도 있습니다. 양성이면서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으로 나타난 사람이 조금 있을 수 있는데 그게 PCR검사에서 그럴 확률보다는 조금 높은 정도고, 이게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과 맞물린다는 지적이었죠.

 

어제자 뉴스

실제로 확진자 숫자가 주춤하는 사이 부산에서는 일주일 사이에 코로나 검사 건수가 30% 이상 줄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자가진단키트로 양성이 나왔지만, 공식 확진 판정을 받지 않는 이른바 '숨은 감염자'입니다.
[숨은 감염자/음성변조 : "(확진 판정을 받으면)생활하는데 제약이 많이 걸리니까, 외출하는 건 자제하긴 하는데, 혼자 쉬면서 몸조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특히 확진자 지원금이 바닥나자 '숨은 감염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한성호/동아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무증상 감염자나 숨은 감염자를 포함하면 실제 드러나는 확진자보다 두 배 또는 그 이상의 확진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출처: KB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421244

그 이전 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54862?sid=102 

"어차피 재택치료일 텐데"…코로나19 의심증상에도 PCR검사 기피

상황이 이렇자 시민들은 숨은 확진자가 더 많은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확진자에 대한 정부의 느슨한 관리가 집단 감염의 도화선이 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오늘자 정부 보도자료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8023951530

"스텔스 오미크론이 전 세계(......) 확산하면서 유럽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반등"
"국내에서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기피하는 숨은 감염 사례들도 있음을 고려하면, 오미크론이 확실히 감소세로 들어갔는지는 좀 더 주의(......)"
"중증도가 높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감염이 최근 들어 지속적으로 증가해 2월 초 10%대를 밑돌았던 60대 이상 비율이 어제 20.9%를 기록했는데, 20%를 넘어선 것은 3개월 만의 일", "위중증자와 사망자도 60대 이상 고령층이 각각 84.9%, 94.9%를 기록하고 있다".. 3차, 4차접종맞으라는 말로 이어집니다.

다만 이건 비율만 봐서는 안 되고,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고령층은 집단감염자도 많을 것 같은데..

 

그래서 지표가 꺾이는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좋지만, 아직 한참 더 주의해야 합니다.

 

 

 

그림먼저 올립니다.

유행추이 및 지역별 상황

 

 

 

세부통계

 

 

오전 보도자료는 아직 안 나왔네요. 나중에 나온 것들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