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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혈압계사용법과 고혈압: 병원 유튜브 영상 몇 개 정리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질병과 건강

올바른 혈압계사용법과 고혈압: 병원 유튜브 영상 몇 개 정리

중앙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준환교수

 

고혈압

 

고혈압: 목표혈압을 설정하고 그 범위까지 혈압을 내리는 것.

고혈압기준은 수축기 140, 이완기 90 중 하나를 넘으면 치료필요.

이차성 고혈압이라면 원인질환.. 당뇨, 신장질환, 심근경색이 있을 때는 목표혈압이 다를 수 있다. 환자별 케바케니 의사.

 

고혈압은 약물치료가 기본.

생활습관을 꼭 고쳐야 한다. 싱겁게 먹고, 채소 많이 먹고, 유산소운동을 꾸준하게 하기.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이상.

체중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당연히 금주, 금연.

 

https://youtu.be/u4hlxnjwzQ0

 

자기가 고혈압인 걸 알았을 때 잘못하는 것이

생활습관을 바꿔서 내리고 싶다. 약은 싫다.. 이건 잘못.

생활습관만으로 혈압내리는 데 아주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리고 생활습관이 쉽게 고쳐지데?)

그동안 몸이 망가져간다.

 

그러니, 의사에게 빨리 가라. 그리고 약을 먹으면서 생활습관을 고쳐라.

 

가정에서 혈압을 재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방법으로 쟀다면)

병원에서 재는 혈압보다 가정에서 재보는 혈압이 병의 경과와 더 상관관계가 크다.

 

집에서는 편안하기 때문에, 병원에서보다 혈압이 낮게 잘 나온다.

그런고로, 가정혈압은 진료실혈압보다 -5mmHg로 기준잡아 고혈압을 생각해라(수축기 135, 이완기 85)

 

.

..

...

아침 화장실다녀온 다음 5분 이상, 추천은 10분 정도 쉰 다음 측정.

식사나 커피한 다음에는 혈압이 높게 재진다.

 

혈압측정은 아침, 저녁 각각 2~3번 정도를 재서 평균치를 기록할 것. (그러니까 하루 4~6번 정도)

혈압계는 되도록 국제인증을 받은 것으로 구매하면 괜찮다. 우리나라인증과 미국인증 유럽인증 등.

 

올바른 혈압측정자세.

 

의자에 앉는다.

양발을 붙이고, 의자에 등을 붙이고, 5~10분 말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후 측정하는 게 좋다.

 

혈압계 사용법

탁자 위에 혈압계를 놓고, 의자에 않는다. 

 

커프(cuff) 착용법

(보통 혈압계는 평균범위 팔뚝둘레인 사람에 마춰 나오는데)

팔뚝이 매우 가는 사람이나, 알통이 잘 발달된 사람이라서 커프에 표시된 범위를 벗어나면 맞는 걸 구해 써야 정확하다.

 

옷이 두꺼우면 팔뚝이 두꺼운 것처럼 돼서 혈압이 높게 측정된다.

맨팔이나 얇은 여름옷인 게 좋다. 두꺼운 겨울옷이라면 벗고 재라. (이건 혈압계 설명서에도 나온다)

 

커프 착용 위치.

(이건 혈압계마다 조금씩 다르게 얘기할 수 있기는 하다)

중요한 것은, 커프를 착용한 다음 팔을 테이블에 내려놓을 때, 커프의 위치와 심장의 위치가 같은 높이.

 

양 팔의 혈압은 꽤 차이나게 측정될 수 있다. 그 경우 높은 쪽으로 측정하자.

 

 

ps.

다른 영상.

병원기계로 혈압잴 때, 가정혈압계로 잴 때.

커프와 심장이 같은 높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혈압계의 높이까지 같은 환경이 좋다.

안정된 마음으로 천천히 움직이며 잴 것. 숫자도 지켜보지 마라.

서서 재지 말 것.

시중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혈압계[각주:1]는 크게 나쁜 건 없으니까, 올바르게 측정하고 기록해 참고할 것. "얼마나 안정된 상태에서 편하게 재는가"가 중요.

 

또 다른 영상. 정상혈압인 사람이 격한 운동을 하고 나면 몇 분 지나 혈압을 재도 고혈압으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언덕 위에 있는 병원까지 땀내면서 열심히 걸어갔거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수진교수

https://youtu.be/QQ7jxYp5z0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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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와서 높게 측정되는 경우, 혈압약을 처방받고 나면 정상범위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24시간 활동혈압 측정검사를 해보는 방법이 있다. 약처방이 필요한 고혈압인지, 일시적인 것이라 약처방까지는 필요없는지.

혈압측정기록은 의사의 진단과 고혈압 진료에 도움이 된다.

 

생활요법(약처방없이 생활습관개선)은 경미한 경우에 할 수 있지만 당뇨 등이 있으면 바로 약물치료로 가는 것이 좋다.

 

고혈압치료를 할 때 해보는 검사. 보통은 기본검사만 매년 하는 정도로 충분.

고혈압약은 못 끊는다?

체중을 줄인다든가 생활습관을 개선해 약먹은 혈압이 많이 떨어졌다면, 다른 병의 진전에 영향이 없다고 본다면, 끊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조건을 고려해 의사가 판단하는 것이다.

약을 여럿 먹다가 혈압 좀 낮게 측정된다고 환자 마음대로 팍 끊어버리면 큰일난다.

 

혈압약은 오래 먹으면 해롭다?

아니다. 특별한 문제없이 잘 지낸다면 혈압이 조절되는 것이 제일 좋다.

 

약물치료 목표혈압

일차성이면 저 정도. 기저질환이 분명하면 더 엄격하게.

 

생활요법은 모든 단계에서 반드시 해야 한다. 이걸로 약물치료를 대신할 수는 없다. (왜냐 하면 평생 해야 하는데다 하기 어렵거든. 잘 됐으면 혈압있네싶었을 때 병원안오고 내렸겠지)

 

기저질환이나 원인질환이 없는 고혈압이면 굳이 큰 병원갈 것까지는 없이 가까운 병원에 자주 가는 게 좋다. 

 

 

고혈압의 위험성

ㅡ 고혈압은 사망 위험인자 1위다. 뇌혈관질환이든 신장질환이든 심장병 자체나 고혈압이 문제다.

ㅡ 동맥경화(죽상경화증)이 진행되며 혈관내경이 좁아지다가 혈전이 혈관을 막거나 혈전조각이 뇌혈관이나 심장관상동맥의 작은 혈관을 막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이 일어난다.

ㅡ 혈관으로 펌프질하기 힘드니 심장비대, 심부전, 심방세동 등이 일어나고 심장이 점점 죽어간다. 혈관도 말초혈관질환, 대동맥박리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심장이 혈액을 고압으로 뿜어내니 필터역할을 하는 신장이 점점 망가져서 나중에 신부전으로 신장이식해야 하게된다.

 

  1. 의료기기인지 장난감인지 그 브랜드가 맞는지 가짜 위조품인지 알 수 없는 중국내수용 해외직구 이딴 거 말고라는 이야기같다. 예를 들어, "오므론 혈압계"라고 상품제목에 붙여놨는데 상품설명보면 듣보잡 중국산을 파는 판매자, "omron"이 인쇄돼있지만 제품정보검색도 어려운 물건을 올려 놓은 판매자가 많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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