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믹스를 프림(커피크림)을 안 먹기로 하고 바꿨습니다.

식물성경화유가 지방간(-> 간경화)과 콜레스테롤에 안 좋다는 말이 많아서,

그냥 과립형 인스턴트 커피(네스카페 테이스터츠초이스, 맥심 일반/모카 수준)에 설탕타먹는 걸로 바꿨습니다.

 

그런데, 액상과당도 안 좋다고 말이 많더군요. 덧붙여 올리고당도.

설탕은 나을까싶지만 그것도 아니라고. 설탕(sucrose) =  과당(fructose) + 포도당(glucose) 라서 말이죠.

문제는 과당이란 주장인데, 그 과당이 간에서 글리코겐 합성, 지방 합성에 관여해서 

 

술을 안 하는 사람들에게 비알코올성 지방간 -> 간경화

비만 -> 당뇨병, 고혈압 등

콜레스테롤쪽으로 고지혈증 -> 고혈압 -> 대부분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이렇게 간다고.. ㄷㄷㄷ

 

뭐, 학부때 배운 생화학지식 조금에 최신지식은 병원과 의사유튜브, 생로병사 이런 데가 제 소습라 별 건 아닙니다만...

 

결국 커피를 마시려면 완전블랙커피라야 하나..

 

그나저나, 요즘 예전보다, 작은일로 화장실가는 횟수가 늘었는데.. 몇 달 전 재봤을 때는 혈당은 문제없었는데..

커피는 적게 마시지만 직접 타먹으니 커피가루는 더 먹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편 직접 타먹으니, 같은 달기로 마추면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 바로 짐작이 돼서 좀 자제하게도 됩니다.

 

그래서 대안이.. 둥글레차.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