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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연구소 사업비 '무지성 후려치기': 올해도 하반기가 몇 달 안 남았는데 남은 예산을 반납하라고? 본문
이게 무슨 저녁회식 예약취소하는 것인 줄 아나..
전체 예산을 자르라면 경상비는 있어야 조직이 유지되니 결국 연구비는 반 밑으로 내려가나? 아주 망할 수는 없으니까 경상비도 분식하려고 공과금은 내년으로 연체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 등.
2023.8.28.
https://mbiz.heraldcorp.com/amp/view.php?ud=20230828000656
특히 이번 예산 삭감율은 출연연 전체 인건비, 경상비, 연구개발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실제 직접적인 연구개발비 삭감율은 25개 출연연 평균 27%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연의 연구개발비는 기관 고유사업 수행을 위한 연구비로, 인건비 계상, 간접비 흡수가 없는 순수한 직접비성 경비를 말한다.
연구개발비 27% 이상 삭감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연구사업을 시도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로 꼽히는 이공계 대학생들의 이탈을 부추길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2023.8.28.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1375
2023.8.22.
33년만 R&D 예산 삭감에 과학계 ‘황당’·‘참담’… “국가 경쟁력 결국 훼손될 것”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8/22/75RWUGBHSFHHNA7F3ERPHPEXTU/
정부가 내년도 주요 R&D 예산을 13.9% 삭감한다고 발표하면서 불안은 현실이 됐다. 출연연의 연구비 예산도 20% 삭감이 확정됐다. (......) “신규 사업은 아예 편성할 수가 없고, 박사후연구원이나 학생연구원은 상당수 내보내야 할 상황” (......) 정권마다 중점을 두는 분야는 달라도 R&D 예산 자체를 줄이는 경우는 없었다. 실제로 국가 R&D 예산이 삭감된 건 1991년이 마지막
ㅡ “R&D 사업에 문제가 있다면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설명을 해주고 예산을 깎으면 이해라도 할 텐데 아무런 설명이나 근거도 없이 내년 예산을 일단 20% 줄이라고 하니 황당하다”
ㅡ “R&D 예산을 삭감하는 건 중차대한 일인데 대통령의 한마디에 불과 두 달도 안돼서 예산이 뭉텅뭉텅 날라갔다”
2023.8.14.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1179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주요 사업비를 20~30% 삭감하는 예산안을 마련한 것에 대해 과학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연구개발(R&D) 예산인 사업비가 갑작스럽게 축소되면서 중요한 연구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중장기·대규모 연구가 위주인 연구기관은 삭감액 자체가 커지면서 더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과학계에 따르면 최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산하 출연연은 사업비를 최대 30% 삭감하는 예산안을 통보받았다. 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재검토를 거쳐 국회에서 최종 승인된다. 이번 예산안에 대해 과기부는 '정해진 바 없다'며 삭감폭에 대해 여지를 남겼지만 출연연들은 결국 적잖은 삭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3.8.10.
5% 올려달랬는데… 과학기술 출연연 R&D 예산 30% 삭감한다
https://biz.chosun.com/science-chosun/science/2023/08/10/APYCKTJL3ZGGHAWILLVK4IFO2A/
“연구비의 4분의 1이 사라지는 셈인데 사실상 연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힘든 수준의 예산 삭감”
한편 과기부는 시간벌기 거짓말... 이정부나 저정부나 공무원하는 짓은 "소나기만 피하자"?..
https://m.dongascience.com/news.php?idx=61153
이번에 출연연에 통보된 예산안은 최종안은 아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기획재정부 협의, 국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하는 법정 기한은 9월 초다.
정부 “출연硏 출연금 20% 삭감”에… 각 기관 R&D예산 조정 혼란 2023-07-19
“기초과학-원천기술 부서 존폐 위기”
항우연 “태양광 무인기 2대→1대로”
정부 “R&D 나눠먹기 관행 근절”
‘국제협력 강화’ 졸속으로 흐를 우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30719/120303627/1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당초 ‘성층권 태양광 무인기’ 개발을 위해 무인기 2대를 개발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연구비 재조정 과정에서 25억 원이 삭감되며 1대만 만들게 됐다. 신명호 전국과학기술노동조합 항우연 지부장은 “처음 해보는 연구이기 때문에 실험 중 기체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1대가 망가지면 실험 전체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2023.7.19.
https://www.sedaily.com/NewsView/29S6YS61OD
올해 25개 출연연에 대한 정부 출연금은 2조 3000억 원 규모로 이 중 주요 사업 예산은 1조 2000억 원에 달한다. 출연연이 내년에 삭감하겠다고 제출한 예산은 주요 사업 예산의 20%인 2400억 원가량이다. 앞서 기재부는 비공식적으로 각 출연연의 기관 운영비를 0.3%에서 최대 26.7%까지 삭감할 것을 요구했다.
"최대 50% 추가 삭감" 출연연, 살림살이 '빨간불' - 헬로디디 2023.07.10 17:23
"작년 공공기관 가이드라인 맞춰라" 삭감 지시
10억원 이상 삭감하기도 "하반기 계획 차질"
"이미 집행되고 있는 예산, 상식적이지 않아"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072
출연연 관계자는 "연초면 덜하겠지만 이제 7월인데 당장 하반기 예산을 줄이라는 건 무리수"라며 "이미 집행되고 있는 예산을 삭감하라는 건 상식적이지 않다. 연구비 20%에 이어 경상비까지 삭감하는 게 정말 대통령이 말한 선진연구를 위함인지 의문"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게 단발성으로 그칠지 내년, 내후년에도 이럴지. 그렇게 되면 문제가 더 커진다. 다른 곳은 자체수입이 있어 어느 정도 유연하겠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다. 기관의 특수성은 고려하지 않은 채 일괄 삭감하라는 상위부처의 의중을 전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
국회의원 세비나 30%치고,
고위공무원단 임금이나 30%쳐보라죠.
그쪽은 그 정도 덜 받는다고 하는 일이 안 되는 문제는 안 생기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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