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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에는 불로장생의../:/ 왜 다들 의사가 되려 하는데 의사가 부족할까 본문

기술과 유행/교육

동방에는 불로장생의../:/ 왜 다들 의사가 되려 하는데 의사가 부족할까

뭐, 그런 나라가 되어가나요.
뭐든 적당히 유행해야 하는데..
그리고 그 머리좋다는 인재를 쓸어간 의대들이 배출한다는 의사도, 수도권 하위 대학이나 일부학교를 뺀 지방대출신 의사[각주:1]는 참 실력없던데요.[각주:2]

https://naver.me/Gd1SU0G2

[사설] 의약대 진학 위해 명문대도 자퇴, 이래선 미래인재 못 키운다

의·약대가 청년 인재를 빨아들이는 쏠림 현상이 깊어지고 있다.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대학의 지난해 자퇴생 중 자연계열 재학생 비중이 75.8%(1421명)까지 치솟은 것이다. 자퇴생의 상당수

n.news.naver.com


지방거점국립대와 국내탑 10개 의대 입학 정원을 현재의 2배로 늘리면 좋겠습니다. 물론 의사 질이 하락하지 않도록 교육인프라도 늘리고요.

그리고 그 증원한 인원은 전부, 전공의가 부족한 진료과와 의사가 부족한 공공분야 근무[각주:3]에 지원해, 의사면허따고 15년이나 20년 근무하는 조건으로 하고 교육비도 국립대의대기준으로 전액 지원하도록 하죠? 계약한 근무기간을 어기면 취득한 의사면허는 간호사면허(?)로 바꿔주고 의사시험 재응시나 타 의대편입은 불가하는 조건.

그러면서 여건이 안 좋지만 꼭 필요한 전공분야에서 일하려는 사람이 의사를 계속할 수 있도록 최소한을 보장하고, 전반적인 병원운영체계를 '의사를 휴식없이 물리적으로 갈아넣는 부분'을 해소해주고요.

그러는 한편, 지방의 수준낮은 의대는 통폐합헤 줄여가기를 바랍니다. 환자목숨은 장난감이 아닙니다. 매년 대입 수험생이 급감하고 있습니다. 의대든 다른 전공이든, 수준낮은 교육하는 대학을 지원금줘가며 더 끌고 갈 여유가 없습니다.

아직 다듬지 않은, 기사를 읽고 해본 생각입니다.

  1. 소위 "지거국"이나 국공립 종합병원 중에서도 거르고 싶은 데가 있어요. 건물만 번듯하지 체계는 그야말로 개판... [본문으로]
  2. 그 빡대가리 전문의 따게 해주고 그놈의 교수 실적따는 데 제 가족이 걸려들어가 고생하는 건 원하지 않거든요! [본문으로]
  3. 공보의든, 군의관이든, 그 외 의사가 부족한 지방 병원이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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