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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서울돈까스. 그리고 다음에 갈 곳: 테라스키친(성심당, 대전 은행동거리) 메모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서울역 서울돈까스. 그리고 다음에 갈 곳: 테라스키친(성심당, 대전 은행동거리) 메모

이제 컴퓨터를 켤 수 있네요.

 

1.

어제 서울역은 주말답게 북새통이었죠. 그냥 역구내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서울돈까스에서 수제돈까스(12000원짜리)[각주:1] [각주:2]를 먹었습니다. 비빔밥과 돈가스 중에 돈가스를 먹었는데, 배불렀어요. 국물이나 밥을 좀 더 먹을 수 있으면싶었지만 사람이 뭐낙 많아서 물어볼 엄두가 안 났음. 목이 정말 좋은 가게더군요.

 

 

 

북적북적한 분위기탓인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양손에 뭘 잡았는지 모르고 흡입했습니다. 어제는 정말 눈발날리고 매섭게 추워서, 집에 들어갈 때까지 배가 안 꺼지는 건 좋았습니다. ^^

 

 

2.

하지만 먹고 생각난 곳이 성심당 테라스키친이었습니다.

 

https://www.sungsimdang.co.kr/31/20

 

테라스키친 > [Brand] 브랜드 | 성심당

1956년, 대전역 앞 작은 찐빵집에서 시작된 성심당. 대전의 문화가 되다.

www.sungsimdang.co.kr

 

저기 서울역에서 먹은 12000원내외짜리 메뉴라면 대전답게 뭘 시켜도 되는 곳.

 

검색에 보인 링크 하나. 2023.11.29.

https://hwp213.tistory.com/816

다른 링크. https://blog.naver.com/sssusi/222472127568

 

 

네이버도 그렇지만 구글도 이런 식으로 보여주네요. 구글검색결과.

 

 

 

 

* 여담

미리 예약하고, 아래층 성심당에서 작은 케익을 찾아서(사러 간 적 있는데, 냉장인지 냉동인지에서 꺼내주더군요), 위층 테라스키친에서 각자 음식을 시켜 느긋하게 먹고 축하하며 시간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저 글을 보면, 그냥 맛있게 먹고 나오는 것말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도 되는 식당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생각이 있다면 미리 물어볼 것.

  1. 치즈돈까스는 14000원, 그리고 가장 빠르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우동은 8500원. 비빔밥은 12000원, 육개장같은 탕류는 14000원이던가? 조금 더 싸게 국물과 건데기를 따로 사서 조합할 수 있는 도시락이나 오뎅이나 거리음식종류 부스는 역구내에서 플랫폼으로 나가는 길에 있지만, 역 안에는 사람이 가득하고 계단참은 워낙 추워서 먹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아니면 카페와 빵집. 저 혼자라면 맥날갔을 듯. 기차역답게 역구내나 건물 바로 바깥에는 도시락파는 편의점도 없고 [본문으로]
  2. 가격은 요즘 서울이니. 그래도 서울역 구내에서는 맥날같은 버거집종류나 같은 집에서 파는 우동빼면 제일 싼 편이었어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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