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한글자판 국제규격을 만들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네요

이거 참.. ㅡ.ㅡ

모바일 입력과 관련해서 한글입력을 중국식으로 표준을 만들어 관련 국제협회에 제출한 모양입니다. 재중 한인(그네들 말로는 조선족)이 사용한다는 이유를 들어서 국제규격을 중국에서 만들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모양입니다. 이런 식이면 미국에선 전세계 언어 자판규격을 다 만들어도 되겠네..

어이가 없어서..

한글을 사용하는 중국인이 몇이나 된다고 저 지랄인지..

그보다 한자를 사용하는 한국인이 월등히 많기에, 우리는

한글 뿐 아니라 한자입력기까지 표준화해서 제안해야겠습니다.

정보통신부가 없어지고 방통위가 돈줄만 관리해서 그런가? 정부는 여태 뭐하고 있는 건지 원...

이거 적어도 정부에서는 위기감, 아니 모욕감을 느껴야 하는 거 아녜요?

전자신문 스크린샷. 기사 분량이 꽤 되니, 포탈에서 기사 제목을 검색해 들어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