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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기차 충전소 8할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자리 등 본문

저전력, 전기요금/전기차, 스마트카 그 외

전국 전기차 충전소 8할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에 자리 등

1.

인천 청라 화재가 크게 번진 데는 스프링클러 미작동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고는 하지만,

이제는 아무래도 전기차 충전소를 지하에 두기는 찜찜해진 느낌.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55148?sid=103

 

그런데 그걸 정부돈으로 이전시켜주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말도 안 돼!

 

 

2.

한편, 이번 사고 전에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신규설치도 지상, 지하는 지상설치이전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아파트신문 2024.3.14.

전기차 충전시설, 대체 어디에 설치해야 하나요?

정부·지자체 권고 따라 지상 설치·이전
충전시설 위치 따른 입주민 불만·갈등 발생
설치 앞두고 있는 관리현장은 골머리

http://www.apt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747

 

전기차 충전시설, 대체 어디에 설치해야 하나요? - 아파트관리신문

[아파트관리신문=고현우 기자] 지난 2022년 1월 28일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100세대 이상 기축 공동주택은 내년 1월까지 기존 주차장 내 최소 2% 이상 전

www.aptn.co.kr

정부 관계부처, 지자체에서는 일반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지하주차장은 소방차나 이동식 수조 설비 등 소화 시설의 통행이 용이하지 않거나 불가능하고 차량이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더 큰 피해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상에 유휴공간이 부족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파트가 많다. 그러다 보니 일부 아파트에서는 1층 세대, 어린이 놀이터, 공용 가스배관, 화단 등과 인접한 곳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입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대처를 위해 지상에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인데 설치 위치에 따라 또 다른 안전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 국토교통부의 ‘공동주택 전기자동차 화재대응 매뉴얼’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때 어린이 놀이터와 20m 이상, 건물과 10m 이상 이격된 위치에 설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단 이는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관리현장에서는 ‘단지 사정에 따라 충전시설 설치 위치를 정하고 있다’고 말한다. (......)

출처 : 아파트관리신문(http://www.aptn.co.kr) 2024..

 

 

기사 자체는 염치없는 요구로 끝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계 안에 돈들여 궁리하기 싫으니까 아파트 밖에 정부돈으로 많이 지어달라는.

 

어쨌든 전기차화재는 해결책을 찾을테고 전기차보급율은 올라갈테니, 공공주차장이나 민영주차장에 충전소를 늘리기는 해야겠지만, 아파트단지의 설치의무는 더 강화하면 했지 경감할 수는 없다고 봐요.

 

 

그리고 업무용 빌딩/주거용포함 오피스텔의 주차장.

전기차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만 불나고 업무용 건물 지하주차장에서는 불 안 날 리는 없죠?

지상은커녕 현실은 지하 5층…깊숙이 박힌 전기차 충전시설 - 연합뉴스 2024.8.9

국내 10대 초고층 빌딩 대부분 지하 4~5층에 충전시설 위치
주차면 부족에 안전 뒤로하고 지하 최저층으로 밀려나

https://www.yna.co.kr/view/AKR20240809078600051

 

지상은커녕 현실은 지하 5층…깊숙이 박힌 전기차 충전시설 | 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최근 지하나 타워에 주차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국내 초고층 빌딩 전기차 충...

www.yna.co.kr

 

 

광역지자체 5곳 “청사내 전기차 지하충전시설 폐쇄” - 동아일보 2024-08-16

“전기차 근처에는 일부러 주차 안해”
‘과충전 방지’ 못하는 전기차 충전기엔 보조금 끊는다
대전-광주-대구-전북-경북 등
지하 충전시설 지상 옮기거나 중단
정부 “모든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40814/126516323/2

 

광역지자체 5곳 “청사내 전기차 지하충전시설 폐쇄”

인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옮겨붙고 있다. 상당수 광역자치단체는 청사 지하주차장의 전기차 충전시설을 폐쇄하거나 이전을 추진 중인 것으로 …

www.donga.com

“정부 기준 맞추려 전기차 충전기 늘렸는데…” 아파트 혼란
[전기차 포비아]
지자체 지하 충전시설 폐쇄에 촉각
내년 1월까지 ‘2%설치’ 의무화… “지하 충전소 공사 중단해야 하나”
‘전기차 지상만 주차’ 입주민 갈등… 도심 쇼핑시설-빌딩도 고민 커져

 

 

 

 

ps.

작년기사.

https://www.hap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9230

 

전기차 충전기 내년부터 ‘지하 3층’까지만 설치 - 한국아파트신문

내년부터 전기차 충전기는 지하 3층까지만 설치할 수 있고,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된 지하주차장에는 안전대책이 강화된다. 정부는 29일 제25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

www.hapt.co.kr

 

https://m.khan.co.kr/local/local-general/article/202303121539001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기차 충전시설 ‘옥외 설치’ vs ‘신중론’

전기자동차가 크게 늘어나고 충전시설(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충전기 설치 방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청은 ‘지하공간 화재 위험’ 등을 우...

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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