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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약의 유통시장에 관한 기사 하나 본문
제약사, 유통업체, 약국.
처방전 내민 환자 앞에서 품절약 때문에 쩔쩔매는 약사들 "이게 정상인가요?" - 히트뉴스 2024.7.5.
http://www.hi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768
"다국적 제약사 같은 경우에는 연간 성과를 달성하면(수입된 만큼 팔거나, 실제 사용량-약가 연동제로 인한 인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정도에 걸치면) 연말에 한 2주 정도 아예 수급을 안 해서 그런 경우는 있었는데"
하지만 약사의 고민은 약만 구매할 수 있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가령 특정 유통업체에 재고 수량이 5개가 있다고 해도 실제 주문량은 그에 못미치는 2개 선 등으로 정해지는 경우도 있다. 또 품절 의약품 구매 수량을 1개로 제한한 후에 다른 의약품을 추가로 구매해 20만원을 채워야 하는 상황도 있었다. 그나마 따로 구매할 약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일반적으로 자신의 주거래 유통업체를 2곳 정도로 정해 두고 나머지 업체에는 없는 물건만 사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더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여러가지 약 유통경로이야기가 기사 본문에 나옵니다.
약이 품절되어 환자와 약사들이 곤란한 사례들 (기사에서)
ㅡ 제약사의 생산 문제(원료의 국제 공급망 등)
ㅡ 생산단가가 안 맞아 제약사가 단종시키는 경우
ㅡ 유통업체와 영업대행조직(CSO)이 국내 의약품 공급불균형에 영향
ㅡ 제약사의 영업 분리 여파
ㅡ 균등공급 문제
아래 둘은, 제약사와 약사가 아닌 쪽에서 해주면 좋겠다는 주문
ㅡ "대체조제 활성화가 당장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의료진의 대체불가약품 완화, 소비자의 제네릭 인식 개선 필요).
ㅡ "채산성 문제나 마진 등의 이유로 제약사가 생산을 안 하는 제품 같은 경우에는 약가 인상 등을 통해 의약품의 공급을 원활하게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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