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세연구원, 직장내 갑질 사건 기사

직원 자살사건과 내부고발로 알려진 이야기인데, 문제가 심각했고 내부 조직이 썩어있었던 모양입니다.

 

"저는 지옥에 살아" 내부고발 후 숨진 29세··· 3년간 33명 떠난 연구원은 어디
한국일보 2025.09.24

'직원 자살' 지방세연구원에선 무슨 일이
직장 괴롭힘 피해자 '점수 조작 의혹' 포착해.. 부원장과 실장급 주요 간부가 특정 연구자를 쫓아내기 위해 '보고서 평가 점수 조작'을 벌인 의심 정황을 포착

내부고발하니 징계위 회부 등 조직적인 탄압.. 갑질 상사, 적반하장 신고 거듭하며 압박

부원장이 막내 직원에 괴롭힘당했다며 신고.. 상부에 의한 갑질과 보복 반복.. 2022년부터 최근까지 연구원이 신규 채용한 인원은 86명인데, 이 중 47명이 현재 퇴사, 특히 자발적 퇴사를 의미하는 '의원면직'도 33명

 

"관련자 즉각 사퇴하고 감사원이 조사해야" .. 원장 등 점수 조작 의혹 당사자들은 권익위에서 일정 혐의가 인정돼, 경찰에 업무방해죄로 입건된 상태. 갑질의 가해자, 조직을 이렇게 만든 작자들은 이미 퇴직했거나 다른 일을 받아서 행정적 징계는 한계, 형법으로 처벌해야.

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923121300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