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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2016년 연말에 바뀐 것입니다. 제 소감으로는 (싫진 않지만) 개악된 것입니다. 잘 봐주면 미봉책. 서민에게 콩고물을 조금 줬지만, 사회안전망 등 복지문제를 정부가 직접 다루지 않기로는 여전합니다. 반면, 전기 다소비 가구에게는 콩떡 자체를 안겨준 요금제면서 민자발전소에게 유리한 결과를 낼 요금제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누진요금체계 자체는 그냥 두고, 세월이 흘러 가구당 전력 사용량이 늘어난 것은 반영해야 하지만 , 1000kWh 이상 구간까지 확 다 열어주진 말고, 700~800kWh, 1000kWh 정도에서 시작하는 상위 누진 구간을 만들고, 누진요금은 복지지원구간 재원 + 에너지산업 투자재원으로 정부가 "세입으로" 받아야 한다고 봤어요. 하지만 정부는 하지 않았죠. 소득세도 정부는 고액구간 신설에..
그램이라는 이름처럼 1kg이 못 되는 무게를 강조하는 시리즈입니다. 요즘 LG에서 만드는 컴퓨터/IT쪽 제품 중에선 톤시리즈 무선 이어폰과 함께 호평인 지, 이런 거 잘 모르는 저도 알 정도입니다. :) 최저밝기 18시간 연속 작업 동영상.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15360 제품 설명http://social.lge.co.kr/newsroom/he/lg_allday_gram_0101/최대 24시간이라고. 가벼운 무게.다나와에 LG그램 시리즈는 대충 100만원 정도부터 시작하나 보네요. i3지만 모바일이란 점에서 성능은 확인 필요. i7등급이 들어간 건 고급 모델.
오래 전부터 웹브라우저 기본 기능 중에, 웹브라우저를 종료한 후 다시 실행하면, 종료시점에 열려 있던 탭과 창을 다시 열어 주는 옵션이 있습니다. 구글 크롬도 그게 있는데, 가끔은 재시작했을 때 안 열립니다. 그 때 당황하지 말고, 설정> 방문 기록으로 들어가 보면, "최근에 닫은 탭"이란 항목이 보입니다.그 아래 "탭 1개", "탭 6개" 식으로 보이는 게 각각의 창으로 최근에 닫은 것입니다. 그걸 클릭해 주면 클릭한 아이템이 없어지면서 그 탭을 품은 창이 열립니다.
로그인이 잘 풀리는 것도 문제지만, 단지 자기 프로그램을 자동 업데이트하고서는 윈도우를 재시작해달라고 요구하는 프로그래밍 센스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구글, 네이버, 다음, 박스닷넷, 드롭박스 어디서도 못 본 것입니다.일반 가입자에게 용량을 많이 주면서, 컴퓨터에 상시 깔아놓을 메리트를 주면서 요구한다면 모를까.이런 거, 오라클의 자바/플래시 업데이트만큼이나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안/기능향상 신경써주는구나하는 생각보다는 얼마나 허술하길래 또 털린거야? 구멍메울 게 또 나온 거야? 업뎃하더라도 좀 사용자를 배려해서 편하게 하지 이런 생각이 먼저 드니..SKT는 클라우드베리를 가지고 뭘 할 지 생각 좀 해봐야 할 겁니다. 설치할 때 보면 여러 가지 자체 서비스와 연결돼 있는 것 같던데, 그 많은 서비스..
간만에 다나와. 31만원짜리 견적이다. 키보드/마우스는 안 넣었다.30만원 언저리에 마추느라 불만족스런 점이 몇 가지 있다. 그것 위주로 적어 본다.CPU는 2코어 4스레드 지원이라 전전세대의 i3와 비슷하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요즘 가격대성능비가 좋다는 놈이라 불만 없음.메인보드는.. H110 칩셋이다. SATA포트 수가 4개던가 그래서 보통은 충분하겠지만 난 살짝 불만. HDMI 1.4를 지원하는 것 같은 포트 하나와 DVI포트 하나가 달린 걸로 골랐다. 나머지 포트와 커넥터류는 대충 봐서 만약 사게 된다면 보드 설명서를 받아 봐야 한다. 돈을 더 쓸 수 있으면 램슬롯수, SATA커넥터수 등 모든 면에서 한 등급 위인 B150칩셋 쓴 게 낫다.메인보드가 저가형이라 램슬롯이 2개다(하나 달고 나면 하나..
절차에 관한 메모입니다. 완전국민경선인가 그래서 당원가입하지 않은 사람도 참여라고 해야 하나, 의사를 표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투표와 이번에 접수받는 비당원 투표가 동등하게 1인 1표가 된다고 하던데, 우리 나라 정당사(史)에서 이런 방식은 처음인가요?경선 선거인단 등록 접수 웹사이트가 페이스북에선 하이퍼링크가 돼 있지만, 정당 홈페이지의 공지 배너에는 없는 지 바로 안 보이네요. 투표는 현장투표/전화ARS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신청 후 투표 방법 변경 불가). 링크한 공지사항을 보니 ARS투표는 업체에게 발주하는 모양이네요. 내용으로 봐서는 웹사이트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로그인해 직접 투표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신청자격1.연령관련 · 2017년 02월 15일(1998년 02월 15..
(2017.2.16) 우리 나라와 일본의 공항에서 로봇을 배치해 손님을 안내하거나 청소를 합니다. 단순 로봇청소기의 산업용 발전형이라거나, 움직이는 키오스크 정도로 볼 수도 있지만, 요즘 기술을 써서 더 발전한 기능을 넣고 더 발전하는 중. 그리고 입는 로봇을 사용해 직원들이 화물을 옮깁니다. 그런 트렌드가 가정에.. 이런 기사. 몇 가지 지정한 동작을 자동으로 하는 로봇이 과거라면, 이젠 알아서 하는 동작이 더 늘어났고, 더 능숙하게 하고, 다양한 장치가 덧붙고 처리능력이 늘어 상황인식능력과 자잘한 문제해결능력이 덧붙고, 음성인식과 자연어 해석능력, 인터넷과 상시 연결되어 할 수 있는 일이 늘었고 저장되지 않은 정보를 찾고, 이미 인터넷의 일부가 된 사람의 대소사((라고는 해도 아직은 조잡하고 믿음이 ..
MS가 원드라이브 무료 용량을 악용하는 걸 막겠다고, 모든 무료 사용자의 계정 무료 용량을 팍 줄인 게 작년입니다. 그 바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벤트성으로 퍼줬더랬는데 얼마 안 가 바뀌었더랬습니다. "75TB를 쓴 사람이 있다"는 뉴스가 있었던 걸 보면 미국도 약은 사람 많은 듯. 하여튼, 그 때 용량을 유지할 사람들은 확인하는 게 있었는데 그렇게 연장한 것도 연말로 끝났나 봅니다. 윈도우 트레이에 뜬 원드라이브 아이콘에 용량부족얘기가 떠서 보니, 그거군요. 지금 주는 용량은 기본 15기가라는 모양인데, 제 계정을 보니 구글보다는 크고 네이버보다는 작습니다. 동결되면 어떻게 되는가.. 일단 읽고 쓸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저기 보이듯 사용자는 선택지가 두 가지입니다. 추가 저장소 구입은, 오피스365..
이러면 눈나쁜 사람들은 PC는 포기하고 화면 큰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사란 말인가..지금은 저도 무료책말고도 가진 전자책이 꽤 많아졌는데 이거 참..이거저거 찍어 보니, 책마다 조건이 약간씩 다르게 걸린 게 있습니다. 어떤 책은 크레마원 기본뷰어 불가 이렇게 잡힌 것도 있고.. 왜 그런 지는 모르겠네요. (음성지원이나 멀티미디어때문에 그런가? 크레마 사운드가 나오면서 전용 이북이 나온 건 봤어요. 하지만 이건 일반 이북인데..)
속담뜻을 다르게 생각하는 세대가 생겼으니 세월이 흐르긴 했네.모 게시판에서 오늘 본 것인데, 이 비슷하게 좀 깨는 걸 가끔 본다.글쓴이를 탓하려는 게 아님. 내가 격세지감을 받았단 얘길 하려고. 저기서 시작해 잡담을 긁적여 본다. 원래 뜻은, (책의 가치를 높게 보고) 지식은 공유하는 거라는 뜻이던가?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푸념으로 쓸 진 몰라도 권장하는 뜻으로 저 말을 쓴 글은 본 적이 없다. 아니면 내가 보고 잊어버렸거나.뭐, 설령 그렇게 썼다 해도 책이 귀해 필사하던 왕조시절적 얘기일 테고, 우리나라 공화국시절로 와서는 1) 내 친구놈/상사놈이 내 책을 빌려가서는 싸가지없게시리 안 돌려줌. 허허.2) 저 옛말을 핑계로 도서관과 서점에서 책도둑질 좀 하지 마라. 제발.이런 뜻으로 많이 쓰더라.책..
“연봉 5만달러를 받는 공장 노동자는 수입에서 소득세, 사회보장세 등의 세금을 문다. 로봇이 같은 방식으로 돈을 번다면 같은 수준으로 세금을 물릴 수 있다” - 빌 게이츠 그럼 말예요, 빌 아저씨.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이 대체한 수많은 사무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MS 오피스 한 카피마다 10인분? 100인분? 로봇세를 물려도 충분할 텐데요.그러고 보니, MS오피스도 홈버전보다 비즈니스버전이 비싸지요.. 이 사람들을 사무실에서 내쫒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로봇(!)들의 끝판왕이 엑셀과 오피스 패키지쟎아요. 아, 혼자 책임지긴 억울하다 하시면 복사기도 넣고, 경쟁 프로그램도 넣어드리겠습니다만 MOS시험까지 있는 지명도니까 대표선수가 돼도 괜찮겠죠. 지금 시대의 말단사원은 저 시대의 대리나 과장들 수준으로 책임을..
재미있는 물건이 나왔다네요. 가상현실을 이용했다는데,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저시력자용으로 가공해 보여 주는 모양입니다.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보니 영상을 뭔가 가공한다는 얘긴 없이(생각하지 않았을 리는 없으니 적용하고 말하지 않았을 지도) 그냥 가까이에 붙여 보여준다는 말같습니다. 망막은 이상이 없어야겠습니다. 고대비로 한다든가, 보지 못하는 색대역을 변환한다는가 다른 자극으로 바꾼다든가 하면 더 나을 지도. 아주 그 쪽 기술을 발전시키면 맹인용으로는 어떨 지..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14958눈 거의 먼 사람도 볼 수 있게 돕는 AR헤드셋 나온다 - 연합뉴스 웹사이트https://www.esighteyewear.com착..
모 사이트에서 관련글을 읽은 소감을 적어 본다. 나 역시 일반 소비자로서 전문성 없다는 걸 먼저 적어 둠. 이런 인프라 투자는 이제는 국가가 예산써서 깔아주고 써라~하는 게 아니라고 나는 알고 있다. 옛날에는 그랬을 지 몰라도.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인프라는 맞으니까 어느 정도 혜택을 주는 대신 이래라저래라할 권리를 보유하고 있겠지만 말이다.건설투자 자체는 상장기업, 그러니까 민간 회사인 망회사들이 경영차원에서 결정하는 걸 텐데, 그럼 이 회사들은 어디서 투자비를 빼나? 요금을 받아서 하겠지. 일본의 통신사들보다 국내 통신사들이 일을 못 하고 배당률이 더 높다면 모를까,그게 아니라면 망속도는 요금과의 상관관계가 아닐까?그리고 통신사 경영진의 윤리와 판단. 다른 쪽으로 해외망이 느리다면 그 이유는,캐시서버..
설명서가 나왔다고 하는데, 모양만 봅니다. 저는 갤럭시 탭은 써본 적 없습니다.소식 및 그림 출처: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315870https://www.sammobile.com/2017/02/18/first-galaxy-tab-s3-firmware-online-grab-wallpapers/세워서 쓰고,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펜을 쓸 걸 전제로 만들었군요. 스피커가 4개나 되네요. 재미있어요. 펜은 아이패드 프로 정도는 경쟁상대로 하고 넣겠죠?펜을 내장하느냐 마느냐는, 아이패드(소위 토사구패드) 조금 만져본 경험으로 미루어 생각하면, 저 크기에선 커버달린 케이스가 필수같아서 그럼 펜 자리도 케이스에 넣지 않겠냐 이렇..
하나.지금 내 블로그 홈화면에서 볼 수 있듯이, 썸네일이 들어간 글목록형을 선택하면 이미지가 들어간 그림은 그 사진의 썸네일이 보이지만 이미지가 없는 그림은 그냥 공백임.이런 경우에 이렇게 개선하면 어떨까하고 건의해 본다.1. 공백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는 이미지썸네일을 표시하지 않기.2. 공백을 표시해야 하는 경우는 티스토리나 블로그 주인이 미리 지정해놓은 이미지 뱅크에서 하나를 골라 표시할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몇몇 커뮤니티의 게시판에서는 글쓸 때, 가입자가 업로드할 이미지가 없으면 소위 짤방용으로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그림 중에 골라 넣을 수 있다. 둘.티에디션에서 글선택할 때, 카테고리를 지정해 자동업데이트할 수도 있고, 수동선택해줄 수도 있다. 그런데, 카테고리를 지정한 경우에는 최신글이 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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