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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백병원이 폐원할 것 같다는 뉴스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병원 등

서울백병원이 폐원할 것 같다는 뉴스

누적적자도 크지만 그간 여러 수단을 써봤지만 연간기준으로도 흑자전환할 전망이 없어서. 이달 하순 이사회 의결만 남은 상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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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i0GEBWA

누적 적자만 1,700억원…82년만에 폐원하는 서울백병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는다. 5일 서울백병원 관계자는 "오는 20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백병원 경영정상화 태스크포스에서 결정한 서울백병원 폐원안을 의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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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FsKBvLzc

서울백병원 82년만에 문 닫는다…20년간 누적적자 1745억원 달해

20일 이사회 열고 폐원안 의결 서울 중구에 있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개원 82년 만에 폐원 수순을 밟는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연 지 82년 만이다. 2004년 적자로 돌아선 이후

n.news.naver.com

한편 최근 20여 년 동안 서울 도심의 종합병원들이 하나둘 문을 닫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4년 중앙대 필동 병원, 2008년 이대 동대문병원, 2011년 중앙대 용산병원, 2019년 성바오로병원, 2021년 제일병원 등이 폐원하거나 이전했다. 이는 서울 내에서도 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연세대 의료원, 서울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소위 빅5로 환자가 몰리면서 중소 종합병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 매일경제




※ 잡담.
지방에서는 큰 병원으로 가는 계단이 그 지방의 거점병원이라 할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으로 이어지고, 거기서 안 되면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가거나 전원의뢰하는데 그때는 저 빅5가 눈에 들어오죠.
서울에서 6번째부터 열거될 다른 병원들도 지방기준으로는 아주 아주 아주 좋은 병원이지만[각주:1], 환자가 연고가 있지 않거나, 그 병원이 어떤 치료술에 특화해서 지방의사들이 기억하지 않는다면 굳이 꼽지는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왕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간다면 큰 병원"이란 느낌.
하여간, 말을 잘 하지 못하겠는데, 서울에 있는 좋은 병원들이 경영난이라는 뉴스, 특히 환자유치가 안 돼서 그렇다는 뉴스보면 지방사람으로서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각주:2]

그런데 서울 중구는 사무실은 많을지 몰라도 상주하는 인구가 너무 적지 않나요. 다른 기사를 보면 서울백병원도 전부터 추세를 따라 이전하려고 했는데 서울시가 남아달라고 해서 그대로 있었다는 말도 있던데.

ps.

https://naver.me/GBlQy84l

83세 '서울백병원' 폐원수순…중소 종합병원들 "남일 아니다"

1941년 '백인제외과병원'으로 문을 열어 83년째 서울 도심을 지키던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만성적 경영난으로 폐원 수순을 밟고 있다. 서울 구도심 내 종합병원 중 가장 오래 버틴 사례이자 재

n.news.naver.com

  1. 제가 치료하러 다닌 병원도 저 빅5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방으로 이사해도 가까운 곳으로 병원을 바꾸지는 못하겠더군요. [본문으로]
  2. 건보수가문제도 있고 다른 문제도 있겠지만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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