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명의) 제 911회 〈스트레스로 당신의 턱이 무너지고 있다!〉.받아쓰기

구강악안면내과 전문의 최진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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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cgeeks.tistory.com/462358

(EBS1 명의) 제 911회 〈스트레스로 당신의 턱이 무너지고 있다!〉.방송소개

 

 
받아쓰기. 보면서 적은 것이라 내용이 다 없고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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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부분 좀 잘라먹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이 턱 질환을 부른다?

목에 무리가 가는 여러가지 스마트폰 사용자세.. 벤치나 의자나 소파에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스마트폰하기,
침대에 엎드려서 베개를 배고는 고개를 옆으로 하고 스마트폰하기 등
 
목에도 장애가 가지만, 이런 자세는 턱근육을 긴장시켜 턱에도 동시에 장애

머리를 앞으로 숙이면 목에 가해지는 머리 무게가 20kg이 늘어난다고.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숙이거나, 베게에 엎으려 머리를 옆으로 보는 자세는 턱근육을 아주 긴장시킨다.

이를 갈거나 악무는 습관도 오래 가면 턱디스크가 빠지게 된다. 그럼 턱이 비대창이 되거나 턱을 닫을 수 없는 병이 된다.

여성은 여성호르몬이 아래턱뼈 손상에 영향. 부정교합 등이 잘 난다. (왜인지 간단히 설명하고 지나감)

턱관절 장애로 안면 비대칭까지?

사례) 밥먹다가 턱이 찌릿해 못 움직이게 돼서 내원. 참았는데 턱 통증과 얼굴 비대칭이 오고, 이것이 부끄러워. 점점 아파져서 결국 병원 결심.

이런 식으로 턱이 틀어진 건 차과 치아교정으로는 안 되고 구강악안면내과 턱교정수술(양악수술)을 해야 한다..
양악수술은 원래 미용수술이 아니다. 이렇게 턱기능이 고장난 사람을 위한 것.

턱교정수술 개요

얼굴쪽 수술, 이번에도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의실험을 해보고 실제 수술을 진행. 환자마춤형 스텐트 제작, 웨이퍼 제작,
위턱과 아래턱 뼈를 자르고 스텐트와 웨이퍼를 사용해 고정하고 뼈를 붙이고 고정하는 작업.
안면 신경을 다치지 않게 특히 주의.
수술 후 3-5일 정도 입원.
(대수술이다)

스트레스가 당신의 턱을 무너뜨린다

쫄깃한 젤리, 질긴 오징어포.. 모두 턱관절을 위해 양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근육수축.
이때 턱근육도 수축
더 받으면 이갈이가 생김
이게오래 가면
인대에 염증이 생기거나
턱디스크가 빠져 턱질환

스트레스 턱질환은 수험생과 직장인 비중이 높다.

임상진단에 더해

간이정신진단검사

90여개 항목. 환자가 받는 스트레스를 평가.

턱질환 환자는 스트레스, 심피문제도 많다.

턱이 아파서 일이나 공부를 못하게 됐다는 사람은 그 일이나 공부가 주는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이를 악무는 삶이 턱질환을 부른다.

평상시 우리는 이를 얼마나 악물까?

참가자 3명의 치아본을 떠서 개인별 마춤장치 제작. 얼마나 턱에 힘주는지 체크.

자기가 무의식 중에 이를 악문다는 걸 스스로 아는 것이 치료의 시작.
얼마나 이악무는지 보여주면
환자 자신이 납득해서 치료에 도움이 된다.

의심될 때 해보라고 하고는 지침주어서 본을 끼고 지내본 다음 변형된 것을 의사가 보고 설명해주며 확인

수면 중 악물고 이가는 걸 카메라로 확인.
지속적인 자세교정 근육이완훈련, 약물치료.
금방 없애지 못하고
장치 치료로 오랫동안 훈련해야.


껌을 질겅질겅, 손톱 물어뜯기 모두 안 좋아.

어래윗니를 닿게 하지 않는 게 중요.
얼굴에 힘빼고.

혀를 영어로 N발음을 하는 상태, 혀끝이 이 사이에 들어가는 정도가 좋은 위치다.

 
 

턱 통증이 뇌신경 문제일 수 있다?

자다가 턱통증 찌릿찌릿,
밥먹을 때 턱이 아파 입아 벌어지지 않아.
입벌릴 때는 적게 아프고 다물 때 많이 아파.
턱관절의 뒤나 다물 때 근육 문제.
귀쪽도 아플수도.
신경통일 수도.
이런 것을 의사가 검사와 문진으로 확인, 진단.

사례 환자는
1. 턱관절, 근육통
2. 3차신경통
의심하고 더 진찰.

얼굴 3차신경이 눌리면 지릿하고 연관통.
3차신경통은 소염진통제로 안 듣는다. 근육통은 듣는다.
그래서 일단 소염진통제 처방 후 다음 외래예약.

이 사람은 근육통/관절통이 주였던 듯 약 + 생활습관개선으로 좋아짐

환자의 생활습관이 바뀌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신장분사치료

턱근육에 찬 냉매를 뿌리고 턱을 벌려보게 해본다.
통증을 덜어줘 턱이 더 벌어진다.

턱에서 소리가 난다면?

70대 사례환자. 2년 전, 걸을 때와 말할 때 턱에서 소리나.
검사해보니 턱관절상태가 너무 안 좋아. 디스크가 닳고 빠져있어.

잠자는 내내 이를 악물고 갈아서.
스플린트를 하고 자면 그걸 막아준다.
이갈이는 뇌가 신호를 보내 생기는데
그걸 이갈지 않도록 뇌에 신호를 보내는 원리라고.
외래올 때마다 스플린트 상태를 보고, 필요하면 약간씩 고쳐주기도 한다.

그리고 깨있을 때도 이 안 갈게.
지자체의 노래교실에도 가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주려고 의식적으로 애쓰기.

이렇게 병원에도 정기적으로 가면서 이를 안 갈도록 신경쓰고 사니까
2년 지나니 턱관절도 어느 정도 재생되고 있고 소리도 안 난다고.

빵까지 음식을 잘게 잘라 먹는 것.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생활도 치료.


턱디스크를 수술로 돌려놓는 수술?
생활환경이 안 바뀌거나 환자 자신의 개선의지가 없으면, 수술 후에 턱이 다시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보존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더 낫다.

스트레스로 무너진 턱을 치료하려면!

양악수술을 받은 사례환자.

스트레스로 턱을 지켜라
1. 턱근육과 마음 둘 다 이완
2. 책볼 때는 독서대를 사용해라. 그리고 스마트폰볼 때도 자세 개선할것
3. 1시간마다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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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밤9시 55분.예고
파르르 떠는 심장, 돌연사를 부르는 심실 부정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