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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Geek's
스마트워치(wmart watch)로 됐으면 하고 바라는 기능이라고 적기는 했는데 본문
이런 것입니다.
손목이란 점을 이용한 것도 있고, 꼭 시계형이 아니라도 상관없는 것도 있습니다.
- 맥박
- 혈압(최대,최소)
- 체온
=> 당연히 장기간 로그를 남길 수 있어야 한다.
최초 기록 전에 의사에게 보여 측정치를 간단히 보정받은 뒤 기록을 참고할 신뢰도로 만들 수 있거나,
그냥 개인건강관리용, 재미로 기록할 만한 정도로 하거나 둘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어느 정도 믿을 만한 수치가 나온다 해도 법적 면책을 위해 "재미"라고 공지하겠지만, 그것과 별개로
어느 정도 정확해진다면, 혹은 자기도 모르던 큰 이상을 아는데 도움이 된다면 나름 나쁘진 않을 것이다.
특히 맥박측정이 잘 되면 이건 큰 이상(멎었다든가, 너무 빠르다든가)시 자동으로 SOS설정기능을 부를 수 있게 한다든가..
그러고 보면, 비침습적 방법으로 심장이상을 확인할 수 있을까? 뭐, 가슴 심장 위 자리에 스마트전극을 붙이고 그걸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연결하면 그것도 좋지만.(심전도 24시간 기록할 때 그런 걸 간이화하는 셈이다. 제대로만 만들면 고령 심장질환자에게는 아주 괜찮을 텐데.)
하는 김에 다른 걸 덧붙여서 이런 키트에 뇌졸중 확인 전극이라든가.. 그런 기능도 부가할 수 있으면, 그리고 그걸 119연결하도록 스마트폰 앱을 만들면 유용하지 않을까? 심장발작과 뇌졸중에 신속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요즘 스마트폰은 글자 그대로 모바일 정보처리 단말기고 여기에 붙인 어댑터를 통해 다중 입출력을 처리할 수 있으면서 어디서든 병원과 응급구조기관에 자동연결이 되고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기계다. 의료용으로는 얼마든지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복지면에서 봐도,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러고 보면 이미 외국발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더 싸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뭔가를 발명했다는 보도가 드물지 않게 나오더라.
부모님 폰이라면 평소 기록이나 범위를 벗어난 측정치가 나온 경우에 실시간이나 무선랜연결시 자식이나 지정된 사람에게 메일이나 SMS로 보내줄 수 있게 한다든가.
이런 건 일단, 최소한의 신뢰성을 확보한 다음 이야기긴 하다. 기계가 믿을 수 있는 수준이 돼도, 그런 게 문화가 될 때까지는 해프닝도 엄청 많을 테고.
- 시계
- 음성녹음
- 3D프로젝션(이건 지금 기술로는 안 될 듯)
- 카메라/ 지문,홍채인식 또는 QR코드 인식용.
- 문자알림
- 일정알림
- 특정 정거장 및 역(GPS)에서 전철, 버스도착알림/ 알람받을 노선 및 번호 설정가능
- 타이머/알람
- 폰과 일정거리 떨어지면 보안알람
- 모든 알림은 음성전달가능. 알람 및 TTS용 디폴트 보이스 음색 선택가능.
- 전화기 및 와치 배터리 경고 및 선택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혹은 과거 충전스타일을 고려한 충전안내
.. 이러면 그냥 안드로이드 폰이네.. 그런 점에서, 간이통화가 된다면 이건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사용자가 더 좋아할 지도 모르겠다.
그 시계에 들어가면 기가막히게 좋을 기능이 뭐가 있을까..
- 바늘 안 꽂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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