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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의 요구로 하는 게 있습니다. 기사에 나온 것은 두 가지입니다. 한국, WFP를 통한 식량원조를 연 10만 톤 규모로 확대 - 2024.4. ㅡ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식량원조 규모를 10만t(톤)으로 두 배로 늘리고 지원국도 11개국으로 확대 ㅡ 쌀 생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국가에 벼 종자 생산단지를 조성해 수확량이 높은 벼 종자를 생산하도록 하고 농가에 보급하는 'K-라이스벨트 사업'도 진행 (2023년에는 "농식품부, 올해도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을통해 식량위기국에 쌀 5만톤 원조" 라고 보도자료가 나온 게 보입니다. 그래서 두 배라고 한 것)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36195?cds=ne..
전에도 신기했지만 이거 방치해도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무엇보다 한국 소비시장이 너무 작고, 중국 거대업체는 너무 가까이 있어서 물류비와 시간이 중국->미국보다 중국->한국이 훨씬 적게 들기 때문에 우리가 미국보다 훨씬 크게, 중국 유통망의 한국내수시장 잠식의 나쁜 영향을 쉽게 영향받습니다. 별별 기상천외한 것도 해외직구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군요. 뭐, 지난 설 전에는 귤값이 폭등하니 "제주 서귀포 감귤"의 등외품 대과도 관세청 통관번호를 요구하는 해외직구로 오픈마켓에 올라오는 세상입니다만. 직구를 꺼리지 않는 저도 과연 이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베이계열 A 오픈마켓의 예시입니다. 다른 오픈마켓도 별다를 게 없이 이 모양일 겁니다. 가전제품도 마치 알리바바를 가져다놓은 것처럼 중국 현지의 판매자가..
곳에 따라 일요일인 내일 오후나 저녁부터 비예보있습니다. 우산챙기세요. 그리고 다음 주중에도 비예보가 있습니다. 기온은 그럭저럭입니다. 들에는 양지바른 곳 위주로 파릇파릇합니다. 골목길 구석에는 겨울동안 죽지 않고 버텨낸 넓은잎 잡초가 보입니다. 이번 겨울은 상당히 추운 날이 몇 번 있었지만 삼한사온을 잘 지켜서 살아남은 풀도 있는 듯. (해충은 죽고 풀은 살아남을 "골디락스" 겨울 최저기온과 날씨 패턴은 어느 정도일까요? 궁금해졌습니다) 기상청의 지난 주중에 나온 주간 예보. 지나간 것은 잘라내고 인용https://youtu.be/n9Ql6Ec3nQ4. . 네이버 주간날씨https://weather.naver.com/ 네이버 날씨국내외 날씨와 미세먼지에 대한 종합정보 제공weather.naver.com..
콩과 식물. 토끼풀하고 비슷한데, 높게는 1미터까지도 자라는, 고개를 드는 풀. (그러고 보면 길가에 자라는, 잎이 토끼풀비슷하면서 키높은 그, 붉은토끼풀도 이 녀석의 먼 친척일까요?) 원래는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는 데 실패했다지만, 올해 처음으로 국내에서 잘 재배할 수 있는 신품종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거 가능하다면 꼭 국제특허 등록하기를 바랍니다. 안 그러면 우리 서쪽에있는 어느 나라에게 빼앗기기 딱 좋을 겁니다. 일본이 샤인머스켓 청포도를 개발한 다음에 국제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등록하지 않아 우리나라와 중국이 차례로 최대의 생산국, 수출국이 된 사례를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알팔파 국내 생산 시대가 열렸다! (농진청 블로그) https://blog.naver.com/..
신문에서 종종 다루는 성공스토리 중 하나. 매우 엄격한 품질관리와 높은 값을 받는 판로 확보, 구매자 반응을 모니터링해 베이비시금치 등 같은 작목을 사용한 새로운 상품 개발, 상품에 어울리는 새로운 손질/출하방식, 이유식 등 용도에 맞는 소포장 상품 추가, 고품질을 유지하며 출하를 보장하기 위한 양액재배, 그리고 비싼 값을 주더라도 그런 상품을 찾는 소비자와 연결 등.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6213574g 한 봉에 3000원인데 월매출 2억…까다로운 농사꾼의 비결은 한 봉에 3000원인데 월매출 2억…까다로운 농사꾼의 비결은, 황한수 매곡친환경 대표 인터뷰 2015년부터 장보기 앱 컬리에 납품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가 소득 '고성장' www.ha..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입니다. https://aglook.krei.re.kr/main/uPriceTrend/23 관측정보 < 가격동향 < 가격&반입량 - 농업관측센터 관측정보 < 가격동향 < 가격&반입량 - 농업관측센터 aglook.krei.re.kr 농넷 https://www.nongnet.or.kr/front/M000000197/content/view.do 통계청: 2023년 마늘, 양파 재배면적조사 결과 2023.4.27 □ 본 보도자료는 2023년 마늘, 양파의 재배면적을 표본조사하여추정한 결과입니다. ○ 마늘, 양파 재배면적은 생산량조사 결과(2023년 7월 공표 예정)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표본조사 결과에는 표본오차와 비표본오차가 포함되어 있음 □ 통계표에 수록된 자료는 하위..
봄은 봄입니다. 이래저래 시끄러운 가운데, 그런 것 상관없이, 찔레꽃, 산딸기꽃, 라일락꽃, 소나무꽃은 흐드러지게 피었군요. 모시덩굴인지 청미래덩굴인지, 파란 열매가 벌써 알차게 영글어있습니다. 더 안 클 만한 크기던데 언제 꽃피고 그렇게 자랐는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비가 좀 와서 참 상쾌했습니다. 한 주일에 한 번씩만 비가 오면 참 좋을 텐데요. 그러면 봄가뭄이란 말이 없겠죠. ㅎㅎ
작성주체가 세계경제, 기업경쟁을 우선하는 곳이라서 다른 데서 보충자료를 볼 필요는 있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리는 잘 했네요. 일단 검색어로 쓸 핵심단어는 잘 모아놓은 듯. 전경련 글로벌 인사이트 연재https://www.fki.or.kr/main/publication/globalInsight.do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ww.fki.or.kr 그 중농기계 산업 글로벌 동향과 한국의 과제 2023-01-19농업기계화하는 후발국, 농업무인화하는 선진국. 한국 3대 농기계회사도 변신 중이지만 글로벌 3대 회사에 비하면 영세한 규모. 농업의 안보측면(글로벌 식량공급불안정, 자급률과 생산탄력성 제고), 농민감소... 농기계산업은 전망이 밝으니 육성해야. 전통적으로 농자천하지대본이라고 했습니다. 앞..
그 전까지는 사과와 감귤이었는데 바뀌었다고.. https://naver.me/59NKhH80 커피만큼 잘 팔린다…"나왔다 하면 100만잔" 대박 난 음료"딸기 음료가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잘 팔려요. 딸기 음료를 찾는 손님이 많아 메뉴 비중을 확대하려고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카페) 최근 딸기 음료가 카페의 효자 메뉴로 떠오르고 있다. 겨울n.news.naver.com ※ 여담. 기사에 따르면 과즙/커피/티와 그 외 프랜차이즈 카페와 빵집에서 생딸기와 딸기가공품을 이용한 음료와 다른 메뉴를 많이 팔았다고 합니다. 딸기 생과일을 사용할 때는 국내산을 사용한다는데, 동결건조품이나 냉동과일이나 농축과즙은 반드시 그렇지만도 않은 듯. 일단 시중에는 냉동딸기는 국내산과 함께 중국산이 유통되고 있고, 농축딸기과즙..
1. 작년은 지역별로 연간 강수량 자체가 적어 고생한 곳들이 있었습니다. https://www.weather.go.kr/w/weather/warning/drought/drought-range1.do 1개월 전망 - 기상청 날씨누리 개편된 날씨누리 홈페이지 첫 화면에서 지도를 통한 실시간 기상정보와 레이더영상, 전국 특보 현황을 조회할 수 있으며, 내 지역의 현재 기상상황과 대기질 상태, 일출/일몰 시각을 확인할 수 www.weather.go.kr https://hydro.kma.go.kr/front/intro.do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 hydro.kma.go.kr https://www.alimi.or.kr/dataview/a/selectStatisticsBoardList.do..
토달고싶은 게 몇 가지 있는데.. 예를 들어, 청년농업인 농지 30년 임대까지는 좋은데 소유권이전을 왜 해주나요? 그냥 30년간 계약이행했으면 그 다음에는 종신임대든 임대권 자식증여든 농지로 사용하는 경우 인정하는 대신 소유권만큼은 국가가 여전히 가지는 게 좋을 텐데요. .... 아니면 혹시 농지를 30년 경작조건을 달아 초장기저리할부로 파는 개념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이야기가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것을 의도했다면 "(본인이나, 본인과 자녀) 30년 경작" 매각조건만 달면 되지 "39세 이하"라는 진입조건은 달 필요가 없을 것 같은데요. 지금도 농어촌 고령화는 매우 심각하지만 "30년" 후 농업경제활동인구의 연령상한은 상당히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의료기술의 발전이나 사람이 더 "통뼈"..
2022.6.26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20626000900641 식량위기 2년 더?…영·독 "러, 식량 볼모" 규탄 식량위기 2년 더?…영·독 "러, 식량 볼모" 규탄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전 세계 식량 위기가 앞으로 2년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영 www.yonhapnewstv.co.kr:443 ㅡ 우-러 전쟁이 바로 끝나더라도 전쟁의 여파는 2년은 갈 것. ㅡ 파괴된 인프라 복구, 흑해 해상운송로 소해작업에만 몇 달. ㅡ 전쟁으로 우크라이나의 올해 농업생산량은 반감할 것이고, 이것은 내년에도 완전히는 회복되지 못할 것.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곡물 육상운송량이 늘고 있고, 이미 4월쯤부터는 그런 움직임이 시작..
아래는 외국 사정을 전하는 기사입니다. 독일에서는 식용유를 1인당 2병 판매제한 중. 푸드플레이션 글로벌 푸드플레이션 습격 (4) 금값 된 식물성 기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6214947i "식용유가 부의 상징이라니"…독일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식용유가 부의 상징이라니"…독일마저 '두손 두발' 다 들었다, 우크라戰에 해바라기씨유 품귀…"곡물보다 식용유값이 더 치솟아" 글로벌 푸드플레이션 습격 (4) 금값 된 식물성 기름 세계 소비 www.hankyung.com '귀한 몸' 옥수수…우크라서 1500만t 썩힐 판 생각보다 심각한 '밀가루 대란'…"식탁에서 빵 사라질 수도" 사육農 줄고 사료가격도 급등…고기값, 3개월 연속 사상 ..
지금은 5월 하순입니다. 1. 5월 초. 국내 배합사료회사주식은 급등. 하지만 국내사료값은 정부통제를 받으므로 그 부분은 리스크를 고려하란 이야기. 하지만 어쨌든 오르고 있어서, 농가쪽 입장을 대변하는 매체들은 이제 큰일났다고 난리입니다. https://m.ajunews.com/view/20220503153745992 [팩트체크] 묻지마 사료테마 급등 합리적일까? …우크라이나 전쟁은 악재 | 아주경제 [출처=대한제당 사업보고서]최근 사료 관련 종목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가 급등 이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전쟁으로 곡물값이 오르면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www.ajunews.com 2. 5월 중순 https://weekly.donga.com/Main/3/all/11/3377..
약 4년 전에 나온 문서입니다. 당시 발표된 기후변화 연구 자료와 국민식생활 변화, 농작물 재배 유행 등을 참고해 나온 것. 그래서 지금과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우스개섞어 "통일을 해야 우리가 국산 사과를 계속 먹을 수 있다"는 말을 할 만한 자료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문서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과거(1970년대) -> 지금(2010년대)의 작목변화는 단지 기후변화때문에 새긴 것은 아닙니다. 더 다양한 품종, 새로운 작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되었고, 소비자 기호가 다양해졌으며, 재배기술이 발전해 하늘만 믿던 과거와 달리, 시장수요에 대응해 어느 정도 재배조건을 마춰줄 수 있게 된 점도 있습니다. 예측에 사용된 기수변화 변수는, □ (활용 자료) 기후변화에 따른 주산지 이동현황 및 주요 농작물 재배면..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으로, 베링해에서 잡아오는 명태와 그 외 수산물가격 동향이 주목된다는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69155 러·우크라 사태에…한국의 '명태'가 심상치 않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여파로 수산업계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특히 명태 수입의 대부분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어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명태 수입 급감에 따 n.news.naver.com 여기에 대해 정부는, 對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은 하지만 최대한 예외품목을 인정받겠다는 게획입니다만.. 현재 초점은 반도체와 원자재에 집중돼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농산풀은 금액면에서는 적기 때문에 지켜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
1. 정원, 텃밭하시는 분들 슬슬 준비해야겠습니다. 올해는 물가가 장난아니게 올라서, 건자재만이 아니라 농자재값도 벌써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아래 표는 기상청 중기예보입니다. 삼한사온 꽃샘추위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낮최고 영상 14도까지 올라가는 날도 있고, 아침최저는 영하 바로 아래 정도라서, 이런 날이 계속되면 슬슬 땅이 녹겠습니다. 하긴 그 다음이면 3월 중순이니. ㅎㅎ 서울 대전 양파 조생종이 3월에 출하된다고 하고, 요즘은 거의 철을 가리지 않는 느낌인 제주무도 슬슬 수확철이 되어갈 걱 같은데.. 뭘 만들어먹어야 맛있을까요? 저는 양파를 무척 좋아하지만 생양파를 우걱우걱 씹어먹을 정도는 아니어서요. 2. 양파는 아삭하게 지(피클)담아먹으면 맛있습니다. 진간장, 물, 소금, 설탕, 그리고 식초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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