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PC Geek's

사조해표 쫄깃한 칼국수, 900g 본문

건강, 생활보조, 동물/기호식품, 식료품 등

사조해표 쫄깃한 칼국수, 900g

파는 건면 국수는 소면만 알고 먹다가,
중면과 세면도 먹어보고
칼국수까지 왔습니다.

국수는 세면, 소면, 중면이, 하려는 음식 종류에 따라 알맞는 게 있더군요. 저는 먹어보고는 알아도 음식하기 전에 가늠해 고르라면 잘 못하겠지만.

메밀국수와 막국수 건면은 아직 못 사봤고, 쌀국수는 국내브랜드로 나온 쌀, 밀 혼합국수는 먹을 만했습니다. 사발면처럼 나오는 쌀국수도 잘 먹었고.. 다만 동남아산 쌀국수 건면은 요령이 필요하더군요. 그냥 밀국수삶듯 하면 완전 질겨서 . ㅎㅎㅎ

그리고 칼국수.
요즘 저녁날씨에 잘 어울리죠.
아래건 요즘 사두고 먹는 것.



다른 모 회사의 칼국수와 다른 점은, 이 제품은 건면 100그램당 나트륨(소디움, sodium)이 약 1.1그램이라는 점. 적습니다.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칼국수 면을 애벌로 삶아 소면처럼 헹군 다음 그 사리를 육수에 넣어 끓이는 요리법도 있던데, 저는 그냥 육수끓을 때 칼국수 건면을 넣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면에 있는 소금기를 먹게 됩니다. 1인분당 100그램이라면 나트륨 1.1그램, 그러니까 소금 2.5그램을 이미 넣은 셈.

시중에 파는 건면은 100그램에 소금이 1~3그램 사이가 든 것 같더군요. 잔치국수할 때처럼 사리를 삶아내고 면을 삶아낸 물을 버리면 소금기도 씻겨나가겠지만, 면을 육수에 넣어 끓여 국물까지 먹는다면 면에 든 소금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럴 때는, 잘 모르겠으면, 면넣기 전 육수에 소금간을 하지 말고, 면을 넣고 다 끓어갈 때, 면의 소금기가 국물에 스며나온 다음에 맛보며 간하기. (국물이 뜨거우면 짠맛이 잘 안 느껴지니 주의) 안 그러면 국물이 짭니다.

이 글과 같은 분류글목록으로 / 최신글목록 이동
Comments
Viewed Posts
Recent Comments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