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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아닌 국내 생산업체 중 첫 발표라고 합니다. 초소형과 달리 적용되는 법규가 많기 때문인지, 기성품 차대를 사용하고 전기동력계에 집중했다고. 주차면에 2대 주차가능한 크기. http://naver.me/Fxz8AAQG 쎄미시스코, 2000만원대 경형 전기차 'EV Z' 출시쎄미시스코가 2000만원 대 경형급 고속 전기차를 출시한다. 지난 4년간 초소형 전기차 사업을 통해 쌓은 완성차 제작·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성시킨 첫 고속 전기차다. 이전보다 독자 기술이 n.news.naver.comㅡ 쎄미시스코 EV Z는 2인승이며, 최대시속 105KM/H, 주행거리 230km. ㅡ 배터리는 26kWh, 급속/완속 충정. ㅡ 세컨드카를 타깃.. 이라는데, 보조금받은 예상 가격대는.. ㅡ 카셰어링시장도 본다..
좀 심각하게 받아들일 내용일까요? 저는 안전과 다른 부분을 고려한 것인지가 먼저 궁금했습니다. 일단 안전을 도외시하고 가볍게 만들면 전비(연비에 대응해 만든 말인 듯)는 좋아지니까요. 그간 수입된 중국산 상용차의 품질을 생각하면, "대륙의 노하우"라고만 읽기는 좀 조심스럽지 않을까요. 한편 어쩌면 정말로 그런 차이가 나버렸을 지도 모르니까 좋은 후속기사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http://naver.me/FMxOIX68국내 전기버스 전비 톱10 중 7대는 '중국산'정부 보조금을 받고 국내 판매 중인 대형 전기버스 19종을 분석한 결과 중국산 차량의 전비(전기차 연비)가 국산차보다 대체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비가 전기차의 모든 경쟁력을 보여 주�n.news.naver.com
이 분야는 새로운 방식도 잇따라 발표되고 있지만, 있는 리튬이차전지도 점점 개선되고 있네요. http://naver.me/GpPpJT5ISK이노 '니켈 90%' NCM 전기차 배터리 세계 첫 상용화SK이노베이션이 니켈 함량을 90% 이상으로 높인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다. 이 회사는 2023년 'NCM구반반(9 ½ ½)' 배터리를 미국 포드의 인기 모델 'F-150' 전기픽업n.news.naver.comㅡ 이 회사는 미국에 25~50억 달러짜리 전지공장 투자 중. ㅡ 1공장은 NCM811(니켈80%, 코발트10%, 망간10%) 베터리. 폭스바겐용 ㅡ 2공장은 NCM구반반(니켈90%, 코발트5%, 망간5%) 배터리. 포드용 전기승용차가 아니라 미국에서 대중적인 다목적 차량..
전기자동차에서 제일 비싼 모듈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게 배터리일 겁니다. 당연히 자동차회사들은 그걸 남준 채로 방치하고 싶어하지 않겠죠. 게다가 잘 하면 가솔린엔진이 몇 마력이라는 숫자로만 단순비교되지 않듯이 전기차배터리도 몇 kWh라는 숫자로만 표현되지 않고 차별화요소가 될 수 있을 테고... 어쩌면 미래 표준은 전혀 다른 원리를 사용하는 물건이 돼있을 지도 모릅니다. 서너 가지가 경쟁할 지도 모르죠.http://naver.me/FOsTrX4C 글로벌 車업계, '전기차 배터리 독자 개발 시작됐다'글로벌 전기차·완성차업계가 배터리 구매, 배터리사와의 합작을 통한 '물량 안정 확보' 단계를 거쳐 이제는 '배터리 자체 개발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테슬라와 BMW·폭스바겐 등이 배터리 셀 독n.news.n..
자동차전용도로를 탈 일이 없으면, 소형전기자동차대비 값싸기만 하면 최적이겠군요. 어차피 이륜차로 분류되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도 자동차전용도로는 못 가니 말입니다. http://naver.me/5NFUSSaz 배민, 초소형 전기차로 'B마트' 직접 배달 국내 최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이 배달 중개업에서 초소형 전기차를 앞세운 배달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배달 거리, 물량 제한, 안전 문제 등 기존의 이륜오토바이가 안고 있는 n.news.naver.com ㅡ 후보 차종은 몇 가지가 있다는데, 기사에 언급된 것은 대창모터스(모델명 다니고3 밴), 쎄미시스코(D2C), 마스타자동차(마스타 밴) 정도. ㅡ 기사만 봐서는 도입 단가는 정부의 전기차 지원금을 받고 난 것 기준으로, 모두 밴모델이니까..
중국내 테슬라 공장에서는 모델 3를 출고가 27만 위안짜리 스탠더드 모델과 34만 위안짜리 롱레인지 모델을 생산하는데, 그 중 CATL이 공급하는 전지는 스탠다드 모델. 그리고 중국정부가 보조금을 주는 차종도 스탠다드 모델. 이번 결정으로 LG화학은 테슬라 중국공장 수요의 9할을 공급하던 지위에서 내려설 것 같고, 작년까지 LG화학이 CATL대비시장점유율 약 10%위였전 판세가 역전될 것이라는 전망 http://naver.me/FEtzGJfz테슬라 中 '모델3' 배터리 공급에 中 CATL 합류...LG화학 입지↓'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이달부터 테슬라 중국산 차량에 신형 배터리를 공급한다. 테슬라는 그동안 주로 LG화학 배터리를 썼지만 이번에 CATL을 공급처에 합세시키면서 향후 LG화학의 입지가 ..
확정되지 않은 발주를 가지고 투자를 요구해왔을 때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할 겁니다. 이번에는 업체선정도 업무협약도 다 끝내고 2년차라는데.. 신뢰를 악용하는 경우, 대기업이 마음에 안 드는 중소기업을 죽이고 싶어할 때 저러지 않나요. 외국에선 애플이 일본 무라타를 팽할 때 썼고. 의도냐 아니냐는 상관없이 그 결과는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드물지는 않지만, 아직 크지 못했고 또 이번 정부의 강력한 신재생에너지산업 푸시를 믿고 준비해왔을 업계에게는 큰 타격이겠네요. 대기업말고 제일 싹수가 보여서 골랐을 3개 회사를 이런 식으로 또 어렵게 만들고 나면, 그 다음에 정부납품을 다시 받으려 하면 중국직수입이나 국내위탁생산중국회사나 사실상의 중국산에 카울만 찍어 올려 파는 회사밖에 남지 않을 겁..
zdnet입니다. 기사 속에 등장하는 '카마스터'는 현대기아차 영업사원의 다른 말. http://naver.me/xncajQbL 홍보기사인 점은 감안하고 읽어보셔야겠고, 출고가는 4천만원대지만 서울시보조금을 다 받고 세금관계감안하면 디젤봉고와 비슷한 실구입가라고 일단 그러네요. 공인연비는 211km라서 도시간 화물은 안 되고 시내주행용도라고 봐야겠죠. 회생제동으로 실주행거리는 더 잘 나온다고 강조. 현재 전기차충전비기준으로, 월간 유지비가 무척 싸게 나온다고 합니다. 보도자료같이 느껴지는 좀 부실한 느낌이지만, 다른 기사를 찾기 번거로워 링크해둡니다. 추가) 기아차의 봉고3 홈입니다.https://www.kia.com/kr/vehicles/bongo3-ev/features.html 전장 5.115미터, ..
아래 내용은 딱히 근거자료를 찾아보지 않고 적는, 속된 말로 '뇌피셜'입니다. 단, 주차장 규격은 진짜. 이천년대 이후 수입브랜드도 늘고 국산차도 각 체급에서 차가 커지면서, 우리나라 법령상 주차장 길이와 폭 규정도 몇 년 전에 개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일반형/확장형의 승용차 주차장 1면 폭이 2.5미터/2.6미터라고 하더군요. 저 규정은 신축시설에만 적용되지 기존 시설, 건물 주차장을 확장할 의무를 지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지금 주차장 대부분은 옛날규격입니다. 주차장 여유가 있는 아파트라면 주차장선을 다시 그어 차량수용댓수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만, 여유가 없는 아파트나, 다른 건물이라면 바꿀 수 없겠죠. 또 구시가지의 골목, 이면주차장이면 통행을 방해하므로 키우지 못할 겁니다. 국가법령정보센..
캠시스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을 만드는 회사인데, 전기차사업도 해서, 쎄보-C(CEVO-C)라는 초소형전기차를 팔고 있기도 합니다. 르노 트위지가 1인승디자인으로 모델에 따라 오토바이 뒷좌석같은 간이 좌석을 만든 앞뒤 2인승이지만, CEVO-C는 뒷좌석이 없고 조수석이 있어 경차같은 완전한 2인승이면서 트렁크가 따로 있습니다. 대신, 차폭이 오토바이보다 넓은 트위지보다 더 넓어 티코와 비슷합니다. 얼마 전에 기사가 있어서 보았는데, A/S망을 키운다는 얘기와 함께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는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그 차말고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전기차가 많더군요. 조달청 나라장터, 전기카 카테고리 링크 차량은 승용전기차, 초소형승용..
주문이 엄청 밀려 있다는 포터2ev기사. http://naver.me/GlYwbW01 탑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직접 다 만들지 않고, 기본형 포터2 전기차를 만든 다음 특장차회사에 보내 공조설비를 달고, 현대차가 검수, 시험한 다음 출고한다는 내용이 보입니다. 특장차회사와 공조설비회사와 계약했고 7월쯤 출시할 수 있을 거라네요. 그리고 화물칸 공조장치용 배터리는 포터2 일렉트릭의 주행용 배터리(약 200km주행가능하도록. 몇백kg 탑재한 조건인지는 따로 확인할 것)와는 별도로 추가 설치한다고 합니다. 용량은 냉장차 10kWh 냉동차 20kWh급으로 별개 전기계통도 별개. 그래서 포터2전기차 기본모델의 주행거리를 까먹지는 않는다는 말. ※ 지금 포터2 일렉트릭은 슈퍼캡 초장축 스마트/프리미엄 스페셜 모델만 웹..
요약: 전체적으로 만족. 자율주행기능은 만족하지만 불완전. (덧붙임) 테슬라 모델X는 2015년에 미국에서 발표. 우리나라에는 2018년 가을에 발표. https://en.wikipedia.org/wiki/Tesla_Model_X앞뒤 차축에 각각 모터 하나씩 달아서 사륜구동. 모델에 따라 출력이 다른 전기모터구성으로 2개 사용하고, 변속기어는 1단. 나무위키글에 나온 스펙은 국내출시 모델과 다르니 주의할 것. 영문위키를 보면 알겠지만 트림마다 모터가 다르니 토크, 출력, 1회 충전 주행거리도 따로 알아보는 게 맞다. 한국 공식 사이트의 국내 시판 모델 사양표를 보면 롱레인지와 퍼포먼스의 주행거리차이가 고작 17km다. 그거야 둘 다 22인치휠기준인가하는 생각도 할 수 있지만 표시는 없다. 작년에 보도된 ..
저는 저 차 기사를 읽다가, 서스펜션이 적당히 부드러우면 도심형 미니트럭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디젤화물차의 그렁그렁하는 소리와 진동이 없어지고 조용해지면, 더블캡 포터 EV는 좌석을 개량하면 괜찮지 않을까하는 상상이.. ^^ www.hyundai.com 다만 지금 포터2 전기차는 더블캡은 없고 슈퍼캡 초장축 한 차체만 두 가지 구성으로 나왔습니다. 전에 이야기나온 대로, 적재량에 따라 차체 중량변화가 큰 상용차라서, 중량을 감지해 주행가능거리를 계산해주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모터출력은 최고 135kW, 배터리는 60kWh가 조금 덜 되고, 회생제동시스템 있음. 최대 주행거리는 200km남짓이라고. 이게 최대주행거리라는 게 걸리는데, 화물을 500kg, 800kg, 1000kg,..
모 커뮤니티에선 히터성능이 좋아 그런 거 아니냐고 변명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좀 그렇죠. 만약 그랬으면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주행인데 성능 밸런스를 잘못 마춰 출고한 거니까(멀쩡한 엔진달아놓고 ECU튜닝을 레이싱용으로 해서 출고해 연비나쁜 회사를 두둔해줄 일없는 것처럼). 그 외, 벤츠 전기차에 달린 배터리가 원래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그런데 한국이 춥기 때문이라고 누가 변명해도 믿음이 안 가는데, BMW화재사건때 BMW가 뭐라고 변명했나요? 한국이 더워서? 그러는 와중에 한국보다 덜 덥다는 외국에선 잘만 리콜했다고 하고, 리콜하고 새차가 팔리니까 불이 덜 났죠. 즉, 거짓말. 하여간 우리나라에서는 리튬충전지의 저온특성이 전부터 관심사였는데, 마침 잘 됐군요. 모든 회사가 예비구매..
파워프라자는 산업용 전원장치에서 시작해 요즘은 전기차 동력장치와 전기차 개발을 하는 회사. 경화물트럭을 전기차(EV)로 만들어 제주도에서 판매하기도 했다고 기억하는데.. 지난 여름(2019.7) 봉고3차체에 기반한 1톤 전기트럭을 개발해 국토교통부 자동차안전연구원 안전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말 전에 일반에 출시할 예정. 웹사이트에 보니 르노 마스터 밴을 전기자동차로 개조하기도 했군요. 상용차신문 기사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와봅니다. 포터는 이제 나오는 것이고 라보는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대상목록에 오른 걸 본 적 있습니다. 사양(모터 출력,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은 공식 웹사이트 링크 참조. 1톤 봉고3ev피스 이 차량의 파생모델로, 1톤 냉동냉장탑차도 개발 시판할 것이라고 합니..
중국이 반도체굴기에 재시동걸었다는 뉴스가 여름에 나왔습니다. 그 이후. 이야기 하나. '반도체 회사' 된 알리바바...中 반도체 굴기 깃발 들다 [APSARA2019] CPU 부터 AI 칩까지...'반도체' 전면 내세워 zdnet 2019.9.30 알리바바그룹의 핑터우거가 주도한 반도체 라인은 크게 셋: 임베디드 CPU '쉔톄(Xuantie)' 시리즈, SoC 플랫폼 '우졘(Wujian)' 시리즈, 그리고 인공지능(AI) 칩 시리즈. 그 중 AI가 이번 '한광800(Hanguang800)' 이미지처리능력에 집중해 도시에 까는 지능형 인프라(CCTV 영상분석)에 들어간다고. 이야기 둘. 중국 2차전지회사 CATL은 중국내 매출이 크고 중국정부가 내년말 보조금을 없앤다지만, CATL은 중국내 공장을 잇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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