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Geek's

조금 옮깁니다. ------ 성 플루란드 대정당 물과 빛의 플루란드라는 영웅담이 있어요. 던전 오라토리아 에도 나오는 유명한 이야기인데.. 아, 그 이야기 저도 알아요. (......) 기사님과 정령이 힘을 합쳐, 지하에서 기어나온 마물과 싸우고, 마지막에는 맺어졌다는 이야기죠? 동화같은 데는 그렇게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달랐다고 해요. 네? 기사 플루란드는 처음 만났을 때는 정령에게 사랑을 맹세했는데, 오래 전부터 그를 흠모하고 지탱하던 성녀와의 사이에서 마음이 흔들려서.. 마지막에는 성녀를 택했거든요? .. 그랬어요? 네, 정령은 슬픔에 잠겨서, 이 지역을 호수호 바꿀 정도로 눈물을 흘리고.. 사랑에 미쳐서 플루란드를 죽이려 했어요. 마지막에는, 아떻게 되나요? 제가 읽은 영웅담에서는.. 기사를 죽이..

굳이 왜 기독교성경이냐는 사람이 있다면, 인도 베다와 판타지소설이라도 말해도 상관없다. (아시모프의 바이블도 괜찮은 책이지만) 성경에서는 일신교의 도덕적 우월성을 강조하려 했는지, 다신교 신전의 무녀와 신도가 음란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고교 미션스쿨 종교수업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런데 자유분방해진 현대에 와서는 오히려 이것이 상상력을 자극해, 중동 고대사를 공부한 적 없을 일반인도 이런 얘기를 많이 알고, 각종 판타지와 SF의 설정으로 널리 차용되었다.

이천년을 전후해 등장한 어른들까지 많이 본, 청소년레벨 판타지소설이죠. 라이트노벨이라고 해도 됩니다. 요즘도 팔리고 있고, 전자책도 있습니다. 전에도 한 번 적었습니다. yes24.com 링크, 이 작가의 책목록 http://www.yes24.com/24/AuthorFile/Author/40 J.K. 롤링(J.K. Rowling) - YES24 작가파일 날짜 약력 비고 - 엑세터대학교 불문학 학사 1997-2006년 《해리포터 시리즈》 연재 2000년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에서 명예 박사학위 2001년 「포브스」 선정, 전세계 저명인사 100명 중 25위 2002년 「 www.yes24.com 해리포터 본편 시리즈는 2019년쯤에 20주년 개정판이라고 새로 나온 게 있군요. 리디북스를 보면 같은 작가이름으..

번역의 질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하고, 번역문에서 느껴지는 작가 스타일로 미루어보아 원문 자체가 그렇게 다듬어지지 못했거나 의도적으로 그렇게 적은 게 많은 것 같고, 사용하는 어휘가 적고 번역자도 열정을 장점으로 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고, 책읽는 사람도 편중된 독서를 하기 쉬워서, 그 결과, 많이 읽어도 독해력/문해력 향상이나 어휘력과 문장력 향상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작품이 대부분이다. 자유롭게 썼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삼성전자 갤럭시 단말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삼성 갤럭시스토어에서 교뵤eBook for Samsung 이북뷰어 앱을 받아 깔고 실행하면, 매달 무료대여책 한 권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교보eBook 앱 사용자는 하순부터 5일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보세요.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02290 [무료] 매달 무료책! 교보 북드림 – 교보문고 교보eBook 단독 혜택! 베스트셀러 무료 드림! event.kyobobook.co.kr 이달의 북드림 도서는 김진명작가의 풍수전쟁입니다. 도서정보 링크: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5238414 풍수전쟁 |..

이천년대들어 때때로 시사주제를 다룬 기사에서 보르헤스의 저 단편을 끄집어내 자기 이야기를 만들어갔다. 그리고 그 답도 자기들 편할 대로 보르헤스의 문장을 인용해 말아먹었다. 이야기는 비슷하다. 완전한 기억을 부러워하지 말라, 그보다 소중한 쪽으로 노력을 기울여봐라 이런 이야기. 그런데 그것은 뭐랄까.. 여우가 신포도를 단념할 때 소리같지 않아?] 완전한 기억을 소유한 사람이 통찰을 못한다고? 그걸 정한 사람은 보르헤스다. 그 논리는, 간단하게 말해 50년 전 4비트 CPU에 8TB 저장장치를 안겨준 격이라고 보면 딱일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최신 CPU는 8TB짜리 저장장치를 아무렇지도 않게 다룬다. 그리고 인간은 도구를 만들 줄 아는 생물이다.

벨 크라넬, 아르고노트.. 일찍부터 둘의 공통점으로 묘사되는 특징은 어리석은 자. 우리말로는 우직한 자겠죠. 9~11권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7권부터 팍 늘어난, 던만추 세계관의 어두운 설정이 만발하고 작품의 분위기도 일러스트도 좀 칙칙하고 수위도 올라가기에(8권은 휴게소니까 빼고..) 11권 막판의 전투를 빼면 처음 읽을 때는 별로였는데 나중에 몇 번 다시 읽으며 글에서 재미를 조금씩 찾은 파트. 구절 조금: " 살과 거죽을 잃은 내가 말하지. 뼈와 미련밖에 남지 않은 내가, 이렇게 말해주겠다. ...... 어리석은 사람이 되어라, 벨 크라넬. ...... 부디 너만은 어리석은 사람으로 있어줘. 네가 가진 것은 우리에게는 어리석어도, 그러나 신들이 보기에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야. (......

재독할수록 돈이 아깝더란.. 라이트노벨 "책벌레의 하극상"에 등장하는 마법(마술)은, 마법이 아니라 글자 그대로 디너쇼에 출연한 '마술'사의 공연입니다. 여성향 라이트노벨 + 여성작가 + 문과생 + 아줌마 콤보가 저런 걸 만들어냈죠. 아니아니, 그냥 원래 그런 것이지 작가의 성별이나 배경은 상관없어요. 유명한 TV막장치정물드라마 작가 중 남자가 적다고 누가 말할 수 있나요. 하여간 인물관계묘사는 성인용 아침드라마인데 저런 건 유아용 그림책. 건물을 짓고 싶다? 탁자 위에 레터사이즈 종이를 몇 장 꺼내 마술펜 하나만으로 조감도? 설계도?를 쓱쓱 그리고 건물올릴 공터의 중심까지 날아가서 마력담긴 금가루뿌리고 마법진을 그리고 마력을 넣으며 영창하며 설계도를 던지면, 어머! 대단해라.. 순식간에 건물이 뚝딱. ..

읽다 보면 많이 봅니다.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이를테면 "규격외"라는 말을 남용합니다.그것도 물건이나 개념이 아닌 인간이나 생물에 대해서.그럼 "규격"은 어디쯤인데? 규격이란 어떤 제도로 정한 것을 뜻하는 용도로 쓰일텐데, 이런 데 규격이란 게 있을 리가 없쟎아. 그냥 번역자나 퍈들이 일본어를 아무 생각없이 가져와 쓰는 것이다. "규격외의 ○○○"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말해, "격을 달리하는 ○○○"(상식을 뛰어넘는다는 뜻으로) 정도로 바꿔쓸 수 있을 것이다.아니면 일반적이지는 않더라도 그 작품 안에서만큼은 가장 어울리는 다른 구절로 상용구를 만들어 그 용도로 쓸 수 있겠지. 번역자는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이쟎아?그냥 보통을 넘는, 상식을 깨는 이런 뜻으로 쓰이는데아마 일본어 원문 한자가 그랬을 것 같습니..

본편의 완결성을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 팬을 위해 설정과 이야기의 완성도를 위해서라고? 그보다는 출판사의 매출과 작가 자신의 노후연금을 위해 개고하고, 덧붙이고, 새로운 이야기의 토대로 삼지만 영화처럼 속편도 그 가필이 사족이 돼서 작품의 가치를 떨어뜨린 게 흔하다. 지금 보고 있는 것도 그런 면이 있다. 이건 그래도 별로 앖는 편인데도. 이런 행위는 자칫, 작품을 짬뽕받침 연재물로 만들어버리고 굿즈를 쓰레기로 만드는 짓이다. 이야기는 보석같아야지 공장식으로 찍어내고 늘려선 두고 볼 가치가 없다. 게다가 전자책은 평생대여본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런 쓰레기가 눈에 띄면 라이트노벨 자체를 보기 싫어지게 된다. * 개고도 그런데, 해봐야 소설이고, 이런 종류 라이트노벨은 원래부터 판타지다...

오모리 후지노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외전. 본편 15권에 해당하는 12권까지 진도를 나간 다음 아직 재개되지 않았다. 본편은 지금 18권까지 정식 번역됐다. 워게임 일단락. 외전은 종이책은 몇 권 안 되고, 전자책으로는 모두 따라가는 중. (작가가 새로 런칭한 아스트레아시리즈는 아직 손 안 댔다) 외전 삽화가는 본편과 다르다. 어마금, 어과초(레일건) 시리즈의 삽화가. 그래서 동글동글하다. 분위기도 본편하고는 조금 다르다. 등장인물부터가.. 머리비우고 편안하게 읽기 좋다. 오히려, 구매한 라노벨 중에서는 재미있게 반복해 읽는 작품이다. ps. 함정카드는 크노소스 공략을 다룬 후반부에서 앞부분. 그 부분을 넘기면 본편 11권의 아이즈사이드, 그리고 본편 14권과 15권 사이의 벨과..

읽어본 책은 아니고, 본 애니도 아닌데.. 자꾸 눈에 띄길래 정리. ㄴㅁ위키: 본편 18권 + 애프터 1권으로 2015년 완결. 작가 사망으로 유작이 됐다고. 애니메이션은 12화 + 3화. 장르는 일상물, 러브코미디, 유사가족, 소년가장. 일본어 위키백과 dash.shueisha.co.jp/feature/0912 http://king-cr.jp/special/papakiki/ 국내정발본은, 19권째가 되는 after 권이 2019년에 간행된 다음 아직 재고가 있고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81247208 아빠 말 좀 들어라! after 소라와 유타의 결혼식으로부터 4년 후. 당차게 성장한 히나. 사샤와 함께 지내는 미우도 여전히 얼굴을 ..

12권이 안 나와서, 더는 못 버티고 채운국 이야기를 손댔습니다. (지금은 약사도 나왔습니다. 던만추 새 권이 나오면 같이 주문할 생각입니다) 이미 절판된 권도 많은데, 구할 수 있는 것부터 읽고 있습니다. :(

한창때의 모 배우가 출연한 영화로 처음 알게 됐고, 나중에 소설원작이라는 걸 알게 된 작품. 교훈이나 멋지거나하는 이야기보다는 비틀쥬스느낌으로 아주 가볍게. 몇 가지 검색결과. https://poirh.tistory.com/25 캔터빌의 유령 캔터빌의 유령 블랙 코미디 요소가 강한 글입니다. 오래된 영국 저택을 공포로 몰아넣는 300년 된 유령은 자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미국인 가족들에 의해 자존심이 무너집니다. 거주자들을 놀래 poirh.tistory.com https://wisdomagora.com/%EC%86%8C%EC%84%A4-%EC%BA%94%ED%84%B0%EB%B9%8C%EC%9D%98-%EC%9C%A0%EB%A0%B9/ [Novel] – 캔터빌의 유령 [ 위즈덤 아고라 ] ‘5.18now’..

휴우가 나츠의 소설, 약사의 혼잣말 12권이 7월에 나왔습니다. 잊고 있었네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3331448 약사의 혼잣말 12 | 휴우가 나츠 - 교보문고 약사의 혼잣말 12 | 대히트 인기 노벨‘약사의 혼잣말’! 황태후가 말한 ‘저주’의 정체는 과연?! 황태후로부터 경악에 찬 의뢰를 받은 마오마오가 ‘저주의 정체’에 도달한다! 선제가 만년을 product.kyobobook.co.kr 목차 인물소개 서장 1화 본 저택의 말썽쟁이 도련님 2화 온실과 예배당 3화 교쿠오의 자식들 4화 규중 부인 5화 셋째 아들, 둘째 아들, 큰아들 6화 포도주 양조장 7화 유산 문제 8화 쥔지에 9화 외국 소녀 10화 갑자스러운 병과 긴급 사태 11화 남쪽..

삼성전자 갤럭시 단말기사용자라면 교보ebook for samsung 앱을 깔면, 1달에 1권씩 180일 무료대여책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게 교보 북드림. 그 밖에, 북드림 플러스라고, 그달의 국내 판타지소설도 볼 수 있습니다. 작품의 전권을 1달동안 볼 수 있는 식. https://event.kyobobook.co.kr/detail/202290 [무료] 매달 무료책! 교보 북드림 | 이벤트 – 교보문고 교보eBook 단독 혜택! 베스트셀러 무료 드림! event.kyobobook.co.kr 이달의 책입니다. 도서정보: https://ebook-product.kyobobook.co.kr/dig/epd/ebook/E000005335976 작은 땅의 야수들(리커버 특별판) | 김주혜 | 다산책방- 교보eboo..

십여 년 전에 나온 것. 사쿠라장의 애완그녀와 비슷할 때. 장르는 학원 러브코미디. 꽤 옛날에 나온 관계로, 설정, 소품, 대화에 세대격차를 느끼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소설의 전자책은 도입부 몇 쪽 분량을 맛보기할 수 있으니까, 취향인지 확인가능. http://aladin.kr/p/TLcrz [전자책] 토라도라! 01 타케미야 유유코와 야스가 이후 함께 한 작품. 작고 귀여운 외모지만 성격은 포악한 여고생과 무서운 인상을 하고 있지만 집안일을 즐기는 순한 성격의 남고생이 등장한다. 20 www.aladin.co.kr ㄴㅁ위키 항목. 원작 라이트노벨, 10권 완결 그리고 외전격인 몇 권. 미디어믹스는 코믹스, 애니메이션 등. 대부분 잘 나왔다는 평.

링크합니다. 요즘 일본 원작 서적판은 거의 끝나가고 있다죠? 국내 번역판은 시간을 두고 따라가고 있다고 하고요. 5부 4권의 종이책이 최근 며칠 사이에 나왔습니다. (내지 삽화도 같은 꼬마들 그림체지만, 동화같은 일러스트에 속지(?) 마세요.^^) 1. "진짜 싸움"보다는 1학년과 3학년때의 저것을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저건 5부 2권 표지. 요즘은 5부 3권까지던가? 전자책이 나왔고, 코믹스도 알게 모르게 늘고 있고, 팬북도 3권까지 나왔고... 그럭저럭 괜찮게 보고 있습니다. 전자책은 다 가지고 있습니다. 5부 2권에는, 틀린 글자는 (기억에) 없어보였지만, (아마) 틀린 문장은 조금.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문제삼고 싶지 않네요. 문장은 웹본쪽이 더 재미를 주는 장면이 군데군데. 귀족원 봉납식..

온라인서점에 올라왔네요. 예약판매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4 사서가 되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카즈키 미야 저자(글) · 김정규 번역 · 시이나 유우 일러스트 길찾기 · 2023년 05월 15일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800235 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4 | 카즈키 미야 - 교보문고책벌레의 하극상 제5부 여신의 화신 4 | 시리즈 누계 800만 부 돌파!대인기 비블리아 판타지 최신간!귀족원에서 에렌페스트로 귀환한 로제마인 일행을 기다린 것은 영주 일족의 분단이었다.겨울 product.kyobobook.co.kr * 지금 전자책은 이 전 권까지 올라와있습니다. 라노베가 보통 그렇듯이 종이책발매 몇 달 뒤에 풀릴 듯.

(17권, 18권에 대해서는 따로 글쓴 게 있습니다) 1. 던만추(오모리 후지노) 17권의 끝에서, 헤스티아는 자신의 신혈 한 방울을 받은 장작(이 들어간 각 가정의 화덕)을 "자기 권속과 같다" 고 말했죠. 이 부분 설정이, 나중에, 던전 심층부에서 '타락한 정령'을 정화하는 데나, 혼종이 되어 타락한 존재들을 제정신으로 돌리는 데에 사용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벨 크라넬도 또 그의 헤스티아 나이프도 그녀의 신혈을 받은 그녀의 권속이고, 그러니 펠즈가 만든 오큘러스나, 신들의 거울을 사용해 타이밍을 마추면 어쩌면 던전 최심부에 그녀의 신전을 소환하는 게 가능하지 않을까.. 2. 벨 크라넬과 프레이야의 대화에서, "그렇게 열렬한 고백을 해놓고 거짓말이라니, 그걸 누가 믿으라고요!" "아무리 놀이였다고 ..

질량보존의 법칙이라든가. 빅뱅 이후 매 순간마다 전체 우주"계"의 에너지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나? 그럼 대신 줄어드는 무언가가 있나? "가능성을 지불한다"는 문학적인 표현말고.

언제 없어질지 몰라서 두 군데를 찾아 링크합니다. https://bbs.ruliweb.com/family/212/board/300063/read/30643291 고전 리뷰툰- 오만과 편견 by 제인 오스틴 | 창작만화 | 루리웹 고전 리뷰툰- 오만과 편견 by 제인 오스틴 bbs.ruliweb.com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629201 고전 리뷰툰- 오만과 편견 by 제인 오스틴 - 카툰-연재 갤러리 국내 최대 커뮤니티 포털 디시인사이드. 힛갤러리, 유저이슈 등 인터넷 트렌드 총 집합 gall.dcinside.com 저는 중학생때 이 소설을 봤는데요, 중학생때 본 소설 중 최악이 헤르만 헤세 장편들이고 최고가 전쟁과 평화, 그리고 오만..

잠시 나온 김에 아무거나 잡히는 대로 열어본 것이 책벌레의 하극상 4부 8권. 주인공이 11살의 겨울 학기를 마치고 영지에 돌아온 데서 시작합니다. 빨리 읽을 생각하지 않고, 전화기를 옆으로 놓고 천천히 읽으니 눈이 편해서 좋네요. 세로스크롤모드로 볼 때는 그림이 스크롤되지 않고 확대도 안 되는 게 불만이지만. (그래24 뷰어입니다) 그런데 도입부부터 음.. 더 보기가 좀 그렇군요. 전에도 이랬던가, 아니면 자꾸 반복해 읽으니 보이는 것안가.. 등장인물의 언행 괴리가 심해서 이제 이입을 못하겠습니다. 그 인물다운 생각, 그 인물다운 말이 아닌 작가 아줌마의 말과 생각이 풀풀 일어나요. 아직 5부 3권은 전자책을 안 샀는데.. 그냥 한동안은 덮어두고 다른 타이틀 볼 만한 게 있는지 봐야겠습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이 나는 우스개입니다.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2831554 링크한 글에는 예시도 나옵니다. ㅋㅋ 그리고 풍성한 댓글은 덤. 깨알같은 멘트 ㅡ 왜 한화팬이 생각나냐. ㅡ 프리큐어가 30만톤 유조선을 손으로 막는데 쟤들은 마법소녀만도못하다는거임 저 얘기에 는 왜 나왔냐 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CokOkBdIRwo 요약 스크린샷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75/read/18124913

같이 살 책이 있어서 그냥 일반판으로 주문했는데, 받고 나서 생각해보니 13500-10800=2700원 차이였네.. 북릿말고 뭐가 더 있는지는 생각안나지만 빨강색 한정판살 걸 그랬나.. 지금까지 모으면서 한정판을 고집하지 않아서 섞여 있으니 욕심이 별로 안 생겼기도 했습니다. 뜯어보면 들어있는 것: 여신님 책갈피. 그리고 또 다른 여신님 하트 에이스카드. 소미미디어 이 사람들아.. 처음부터 라노베하고 코믹스라든가 던만추하고 소드 오라토리아 전부 카드를 한 장씩 넣어줬으면 더 많이 팔았을 것 같은데.. (더 악랄하게 하려면 한정판에 하트1, 일반판에 하트2이런 식으로도) 뭐 그건 됐고.. 그리고 책을 열면, 시르의 뒷모습, 왠지 성장한 것 같은 벨이 그려진 헤스티아 파밀리아 단원들과 책 차례. 그리고 저 ..

일본 공홈 링크에서 시작. 네이버 웨일과 구글 크롬의 번역기능이 유용합니다. www.zero-tsukaima.com/ MF文庫J 『ゼロの使い魔』 ＭＦ文庫Ｊ『ゼロの使い魔』オフィシャルサイトです。続巻の刊行が決定した『ゼロの使い魔』に関する最新情報をお届けします。 www.zero-tsukaima.com 나무위키: 제로의 사역마 한국어 위키백과: 제로의 사역마 일본어 위키백과: ゼロの使い魔 : 애니메이션 각화 제목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어 위키백과쪽에는, 애니메이션 각화가 서적판의 몇 권에 해당하는지 주석이 붙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에 들어간 서적판 내용 1기: 1권 ~ 4권 + 5권 일부 + 오리지널 콘텐츠 2기: 4권 일부 ~ 8권 일부 + 오리지널 콘텐츠 3기: 8권 일부 ~ 12권 + 오리지널 콘텐츠 4기: ..

언제 적은 적 있을텐데, 다시 써보는 글. 애니메이션으로 여러 번 제작된 소년소설. 장르는 이세계물은 아닌 판타지, 악당과 싸워 이기고 우리편만들고 세계를 지키는 전형적인 이야기.. 겠지? 유명한 OST는 본편보다는 스핀오프것인 이것: 작가는 이 책이 처음(데뷔작)이라는데 지금까지 본편만 수십 권을 넘겼다고 합니다. 워낙 많아서 그루핑해놓은 웹페이지 하나 링크.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것이 첫 1~11권이라는 말이 있네요. 이런 얘긴 처음 봤네.. 나이트런이냐.. 내용 소개를 보니, 1~6권 정도가 애니메이션 1기(2쿨짜리)에 들어가고, 8~13권 정도가 애니 2기(2출짜리)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은 3기까지 나왔고, 그 외 스핀오프도 여럿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본 적 있는데, 그것과 읽기전용..

간단히.. 1. 아키바 선거를 묘사한 부분을 읽으면서 작가 글솜씨가 무척 좋아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 다음 권을 읽고 싶어서 안달하게 하는 솜씨는 조금 더 갈고 닦아야 할 듯. :) 모험자사이의 정치이야기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재미있게 전개해갈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저는 그보다는 셀데시아던가 그 세계관 탐험이 더 궁금한데.. ps. 로그 호라이즌 3기 애니메이션 : 원탁 붕괴 그림체는 좀 보급형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 자체는 봐줄 만합니다. 성우는 그대로거나 비슷하게 캐스팅된 것 같고. 그런데 연출자가 바뀌었는지, 예산이 줄었는지.. 애니가 싸진 느낌, 재미가 덜하더군요. 뱅크씬이나 배경음악돌려막기는 1, 2기때도 많았지만 넘어가도 무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뭐랄까.. 내용을 평이하게 전달하..

저번에 조금 적은 것, 또 적어봅니다. 어... 제대로 이쪽인 소설은 처음인가? 아니면 오랜만인데, 반복해 읽으면서 슬슬 익숙해지니 재미있네요. ^^ 작가는 콘노 오유키. 일본어 위키백과를 먼저 링크합니다. 일본어를 잘 몰라도 웹브라우저의 기계번역기능이나 파파고로 번역해 볼 수 있습니다. マリア様がみてる (일본어 위키백과): 스포일러가 많으니 주의. 출판된 지 오래된 책이라서, 종이책은 절판상태고 전자책은 예스24, 알라딘, 리디북스에 모두 올라와있습니다. 일부 그림 세부묘사와 자잘한 몇 가지 내용이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오면서 수정됐다는 얘기도 있있습니다. (작품 자체에 대해서는 서브컬쳐전문인 ㄴㅁ위키내용이 우리말로는 보기 편한데, 스포일러덩어리에 잡설이 많으니 이걸 다 보고 소설을 보면 안 됩니다. ..

때때로 단기대여 500원짜리도 있던, 1000원 내외(단편)~10000원 내외(모음집)에 팔리는 ***FAN 이라는 시리즈이야기다. 몇십 권 정도를 봤는데, 무료책이 질이 좋고, 유료책은 질이 떨어진다는 느낌. 유료책도 괜찮은 게 많기는 한데.. - 20세기 초중반 옛날 단편이 많다. PC통신시절에 봤음직한 과학꽁트류. - 중편도 있고 단편 중에서도 묵직한 게 있기는 있다. 그런 건 괜찮음. - 의외로, 그 짧은 분량에 오타와 명백히 오역인 것 같은 게 있거나, 번역해 넣은 우리말이 이상한 게 있다. - 번역센스가 없어서, 역자가 내용을 잘 모르고 해석을 옮긴 것같이 횡설수설해놓은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 품질은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했다. 좋은 건 좋았는데... 그달의 포인트가 남아서 유효기간 만료되기 전..